한국 증시 속설 시리즈(① 요일, ② 연휴, ③ 계절성, ④ 옵션 만기일, ⑤ 배당락일)에 이어, 이번에는 수능일, 선거 다음 날, MSCI 반기 리뷰일 세 가지를 코스피·코스닥 일봉(2010~2026년)으로 확인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세 가지 모두 수익률 방향에서 뚜렷한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고, 데이터에서 분명히 보인 것은 MSCI 리뷰일에 코스피 거래대금이 늘어난다는 점 하나였다.
결론부터
- 수능일: 16번의 수능일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0.27%(오른 날 8번), 코스닥은 +0.14%(11번)로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다(p 0.30, 0.76). 코스피 평균은 2011년 11월 10일(-4.9%, 유럽 재정위기 국면) 한 번이 끌어내린 값이고, 이 날을 빼면 +0.04%였다. 개장이 1시간 늦춰지는 날인데 거래대금은 코스피 중앙값 0.91배, 코스닥 1.01배로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다.
- 선거 다음 날: 2010~2026년 선거 13번(대선 4·총선 4·지방 5)의 다음 거래일 코스피 평균은 +0.17%(오른 선거 6번, p 0.69), 코스닥은 +0.43%였다. 선거 이전 5거래일 코스피는 평균 +1.6%로 13번 중 10번 올랐지만(평소 +0.2%, p 0.08), 선거 이후 5·20거래일은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다.
- MSCI 리뷰일(5·11월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거래대금이 직전 20일 중앙값의 평균 1.31배(평소 1.03배)로 33번 중 20번이 1.3배 이상이었다(평소에는 9%). 코스닥은 0.98배로 변화가 없었다. 수익률은 코스피 전체 -0.08%로 평소와 같았다.
- 11월 말 코스피는 16번 중 12번 내렸다(평균 -0.67%, p 0.04). 하지만 5월 말은 반대로 17번 중 13번 올랐고(+0.47%), 이 글에서 수십 개의 비교를 했기 때문에 p 0.04 하나는 우연일 수 있다.
- 표본이 수능 16번, 선거 13번, 리뷰일 33번뿐이고 지수 단위의 일봉 결과다. 앞으로를 보장하지 않으며, 정당·정치에 대한 의견도 담지 않았다.
먼저 밝혀 둘 것
- 특정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다. 선거 결과의 승패, 정당, 정책에 따른 차이는 표본이 너무 작고 정치적 해석이 앞설 수 있어 확인하지 않았다.
- 수능일은 한국거래소가 개장과 마감을 1시간씩 늦추는 날이다(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날짜는 위키백과와 언론 보도로 확인한 2010~2025년 16번이다(2010-11-18, 2017-11-23, 2020-12-03은 순연된 실제 시행일).
- 선거일은 공휴일이라 장이 열리지 않는다. 13번 모두 선거일이 휴장인 것을 일봉에서 확인했고, 선거 다음 첫 거래일의 수익률은 선거 전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 MSCI 리뷰일은 MSCI 반기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이 보통 5월과 11월 마지막 영업일 종가 기준으로 적용된다는 점에 맞춰 "5·11월의 마지막 거래일"로 근사했다. 해마다 정확한 발효일은 다를 수 있다.
- 수수료와 세금은 넣지 않았고, 지수 일봉이라 개별 종목의 움직임은 보지 못했다.
어떻게 확인했나
| 자료 | FinanceDataReader의 KOSPI·KOSDAQ 일봉(시가·종가·거래대금), 2010년 1월~2026년 9월 (①~⑤와 같은 자료) |
| 지표 | 종가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시가 갭(전일 종가→시가), 장중(시가→종가), 다음 거래일 수익률, 거래대금 ÷ 직전 20일 중앙값 |
| 비교 기준 | 이벤트가 아닌 모든 날의 평균. p는 이벤트 날짜를 무작위로 섞는 순열검정(10,000번), 신뢰구간은 부트스트랩 |
| 선거 구간 | 선거 다음 첫 거래일 전일 종가 기준 이전 5거래일, 이후 5·20거래일 수익률. 기준은 같은 길이의 모든 구간 |
수능일: 증시도 긴장할까
| 수능일 | KOSPI 종가 | KOSPI 시가 갭 | KOSPI 장중 | KOSDAQ 종가 | KOSPI 다음 거래일 |
| 2010-11-18 | +1.62% | +0.59% | +1.02% | +1.66% | +0.68% |
| 2011-11-10 | -4.94% | -2.44% | -2.56% | -4.05% | +2.77% |
| 2012-11-08 | -1.19% | -1.29% | +0.09% | +0.11% | -0.52% |
| 2013-11-07 | -0.48% | +0.06% | -0.54% | -1.02% | -0.96% |
| 2014-11-13 | -0.34% | +0.17% | -0.51% | +0.23% | -0.78% |
| 2015-11-12 | -0.20% | +0.00% | -0.20% | +0.87% | -1.01% |
| 2016-11-17 | +0.05% | -0.17% | +0.22% | -0.01% | -0.30% |
| 2017-11-23 | -0.13% | +0.07% | -0.20% | +2.04% | +0.28% |
| 2018-11-15 | +0.97% | -0.32% | +1.29% | +1.46% | +0.21% |
| 2019-11-14 | +0.79% | +0.24% | +0.55% | +0.22% | +1.07% |
| 2020-12-03 | +0.76% | +0.39% | +0.37% | +0.92% | +1.31% |
| 2021-11-18 | -0.51% | -0.11% | -0.40% | +0.15% | +0.80% |
| 2022-11-17 | -1.39% | -0.44% | -0.96% | -0.75% | +0.06% |
| 2023-11-16 | +0.06% | -0.13% | +0.19% | +0.22% | -0.74% |
| 2024-11-14 | +0.07% | +0.55% | -0.47% | -1.17% | -0.08% |
| 2025-11-13 | +0.49% | -0.55% | +1.04% | +1.31% | -3.81% |
※ 종가는 전일 종가 대비 수익률. 수능일은 개장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 지표 (수능일 16번) | KOSPI 평균 | KOSPI 오른 날 | KOSPI 평소 | KOSPI p | KOSDAQ 평균 | KOSDAQ 오른 날 | KOSDAQ 평소 | KOSDAQ p |
| 종가 수익률 | -0.27% | 8/16 | +0.044% | 0.30 | +0.14% | 11/16 | +0.024% | 0.76 |
| 시가 갭 | -0.21% | 8/16 | +0.090% | 0.14 | -0.09% | 10/16 | +0.208% | 0.11 |
| 장중(시가→종가) | -0.07% | 8/16 | -0.046% | 0.93 | +0.23% | 9/16 | -0.184% | 0.20 |
| 다음 거래일 수익률 | -0.06% | 8/16 | +0.043% | 0.72 | -0.08% | 8/16 | +0.024% | 0.77 |
| 거래대금 ÷ 직전 20일 중앙값 | 0.97배 | - | 1.03배 | 0.20 | 1.03배 | - | 1.02배 | 0.87 |

- 방향은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다. 코스피 종가 평균 -0.27%(중앙값 -0.04%), 코스닥 +0.14%(중앙값 +0.22%)였고 오른 날은 8번과 11번이었다. 같은 목요일의 평균(코스피 +0.06%, 코스닥 +0.06%)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 코스피 평균 -0.27%는 2011년 11월 10일 하루(-4.94%)가 만들었다. 이 날을 빼면 15번 평균 +0.04%, 오른 날 8번이다. 그 해는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 증시가 흔들리던 시기라 수능일과 무관한 하락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 개장이 늦어도 거래대금은 크게 줄지 않았다. 코스피 수능일 거래대금은 직전 20일 중앙값의 평균 0.97배(16번 중 4번만 1배 이상, 중앙값 0.91배)로 조금 적은 쪽이었지만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고(p 0.20), 코스닥은 1.03배였다.
선거 다음 날: 불확실성이 걷히면 오를까
| 선거일 | 종류 | KOSPI 다음 거래일 | KOSPI 이전 5거래일 | KOSPI 이후 5거래일 | KOSPI 이후 20거래일 | KOSDAQ 다음 거래일 |
| 2010-06-02 | 지방 | +1.93% | +4.5% | +1.0% | +4.2% | +1.42% |
| 2012-04-11 | 총선 | -0.39% | -2.7% | +0.5% | -2.5% | +0.19% |
| 2012-12-19 | 대선 | +0.32% | +1.4% | -0.3% | -0.3% | -0.82% |
| 2014-06-04 | 지방 | -0.65% | +0.5% | +0.2% | +0.1% | -1.54% |
| 2016-04-13 | 총선 | +1.75% | +0.9% | +1.2% | -0.7% | -0.00% |
| 2017-05-09 | 대선 | -0.99% | +3.8% | +0.1% | +2.9% | -0.11% |
| 2018-06-13 | 지방 | -1.84% | +0.9% | -4.2% | -7.6% | -1.20% |
| 2020-04-15 | 총선 | -0.00% | +1.8% | +2.1% | +4.3% | +2.15% |
| 2022-03-09 | 대선 | +2.21% | -2.8% | +1.4% | +4.3% | +2.18% |
| 2022-06-01 | 지방 | -1.00% | +3.1% | -2.3% | -13.2% | -0.25% |
| 2024-04-10 | 총선 | +0.07% | -1.7% | -4.5% | +0.8% | -0.14% |
| 2025-06-03 | 대선 | +2.66% | +2.1% | +7.7% | +13.9% | +1.34% |
| 2026-06-03 | 지방 | -1.84% | +9.4% | -12.2% | -5.7% | +2.31% |
※ 다음 거래일은 선거 다음 첫 거래일, 이전·이후 구간은 그 전일(선거 전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 구간 (선거 13번) | KOSPI 평균 | KOSPI 중앙값 | KOSPI 오른 선거 | KOSPI 평소 평균 | KOSPI p | KOSDAQ 평균 | KOSDAQ 오른 선거 | KOSDAQ p |
| 선거 다음 거래일 | +0.17% | -0.00% | 6/13 | +0.04% | 0.69 | +0.43% | 6/13 | 0.32 |
| 선거 이전 5거래일 | +1.63% | +1.45% | 10/13 | +0.21% | 0.08 | -0.83% | 6/13 | 0.31 |
| 선거 이후 5거래일 | -0.71% | +0.15% | 8/13 | +0.21% | 0.23 | +0.25% | 7/13 | 0.89 |
| 선거 이후 20거래일 | +0.05% | +0.12% | 7/13 | +0.86% | 0.60 | +0.87% | 10/13 | 0.79 |

- 선거 다음 거래일은 평소와 비슷했다. 코스피 평균 +0.17%, 중앙값 -0.00%, 오른 선거 6번이었다. 평소의 오른 날 비중(53%)과 거의 같다. 코스닥도 평균 +0.43%, 오른 선거 6번이었다.
- 선거 전 5거래일 코스피는 13번 중 10번 올랐다(평균 +1.6%, 평소 +0.2%). p는 0.08로 경계 수준이고, 코스닥은 평균 -0.8%로 반대였다(6/13).
- 선거 이후 결과는 선거마다 크게 갈렸다. 이후 20거래일 코스피는 -13.2%(2022년 지방선거)에서 +13.9%(2025년 대선)까지 흩어졌고 평균 +0.0%, 오른 선거 7번이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는 직전 5거래일에 +9.4% 올랐다가 이후 5거래일에 -12.2% 내렸다.
- 선거 종류별로 쪼개면 대선 4번은 다음 거래일 평균 +1.05%, 이후 20거래일 +5.2%였고 지방선거 5번은 -0.68%, -4.4%였다. 하지만 종류별 표본이 4~5개뿐이어서 우연으로 이 정도 차이가 나올 수 있고, 다른 시기의 시장 환경(2022년 금리 급등 등)이 섞여 있다.
| 종류 | 선거 수 | KOSPI 다음 거래일 평균 | 이후 5거래일 평균 | 이후 20거래일 평균 |
| 대통령선거 | 4 | +1.05% | +2.2% | +5.2% |
| 국회의원 총선거 | 4 | +0.36% | -0.2% | +0.5% |
| 전국동시지방선거 | 5 | -0.68% | -3.5% | -4.4% |
MSCI 리뷰일: 거래대금은 늘고 방향은 갈린다
| 시장 · 구분 | 표본 | 당일 수익 평균 | 오른 날 | 평소 평균 | p | 거래대금 ÷ 직전 20일 중앙값 | 다음 거래일 평균 |
| KOSPI · 5·11월 말 전체 | 33 | -0.08% | 17/33 | +0.044% | 0.58 | 1.31배 | +0.49% |
| KOSPI · 5월 말 | 17 | +0.47% | 13/17 | +0.044% | 0.16 | 1.37배 | +0.37% |
| KOSPI · 11월 말 | 16 | -0.67% | 4/16 | +0.044% | 0.04 | 1.24배 | +0.63% |
| KOSDAQ · 5·11월 말 전체 | 33 | +0.14% | 23/33 | +0.023% | 0.63 | 0.98배 | +0.25% |
| KOSDAQ · 5월 말 | 17 | +0.37% | 13/17 | +0.023% | 0.33 | 0.97배 | +0.04% |
| KOSDAQ · 11월 말 | 16 | -0.10% | 10/16 | +0.023% | 0.73 | 0.98배 | +0.47% |

- 코스피 거래대금은 분명히 늘었다. 33번 중 24번이 직전 20일 중앙값보다 많았고 20번은 1.3배 이상이었다(평소에는 1.3배 이상인 날이 9%). 평균 1.31배, 95% 구간 1.20~1.42배, p는 0.01 미만이었다. 월말 일반(5·11월 제외 월말 평균 1.09배)보다도 높았다.
- 코스닥은 평균 0.98배로 변화가 없었다(1.3배 이상은 33번 중 1번). MSCI 한국 지수는 대형주 중심이라 코스닥 지수 거래대금까지는 퍼지지 않았다고 읽을 수 있다.
- 수익률 방향은 5월과 11월이 반대였다. 5월 말 코스피는 17번 중 13번 올라 평균 +0.47%(p 0.16), 11월 말은 16번 중 4번만 올라 평균 -0.67%(p 0.04)였다. 11월 말의 하락은 장중(시가→종가)에 몰려 있어(평균 -0.64%) 마감 무렵의 매도로 읽을 수도 있지만, 그날 거래대금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
- 다음 거래일은 되돌림이 있었다. 11월 말 다음 거래일 코스피 평균은 +0.63%였지만 p 0.07로 약했다.
| 11월 마지막 거래일 | KOSPI 종가 | KOSPI 장중 | 거래대금비 | 다음 거래일 |
| 2010-11-30 | +0.48% | +0.78% | 0.96배 | +1.30% |
| 2011-11-30 | -0.49% | +0.02% | 1.24배 | +3.72% |
| 2012-11-30 | -0.10% | +0.01% | 1.10배 | +0.37% |
| 2013-11-29 | -0.04% | +0.00% | 0.95배 | -0.69% |
| 2014-11-28 | -0.07% | -0.12% | 0.95배 | -0.79% |
| 2015-11-30 | -1.82% | -1.50% | 1.45배 | +1.60% |
| 2016-11-30 | +0.26% | +0.16% | 1.33배 | +0.01% |
| 2017-11-30 | -1.45% | -1.03% | 1.58배 | -0.04% |
| 2018-11-30 | -0.82% | -0.94% | 1.44배 | +1.67% |
| 2019-11-29 | -1.45% | -1.77% | 0.94배 | +0.19% |
| 2020-11-30 | -1.60% | -2.14% | 1.43배 | +1.66% |
| 2021-11-30 | -2.42% | -3.19% | 1.80배 | +2.14% |
| 2022-11-30 | +1.61% | +1.98% | 1.50배 | +0.30% |
| 2023-11-30 | +0.61% | +0.92% | 1.56배 | -1.19% |
| 2024-11-29 | -1.95% | -1.64% | 0.96배 | -0.06% |
| 2025-11-28 | -1.51% | -1.72% | 0.70배 | -0.16% |
11월 말 16번을 해마다 보면 2019~2021년과 2024~2025년에 장중 하락(-1.6~-3.2%)이 컸다. 연말 직전 수급과 겹친 결과인지, MSCI 변경 때문인지는 이 데이터로 구분할 수 없다.
이 결과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 수능일에 증시가 흔들린다거나, 선거가 끝나면 오른다거나, MSCI 리뷰일에 지수가 눌린다는 말은 이 자료에서 수익률 방향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선 다섯 편(① ~ ⑤)의 결론과 같은 방향이다.
- 예외는 거래대금이다. MSCI 리뷰일에 코스피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것은 지수 변경에 맞춘 매매가 몰리는 날이라는 설명과 맞고, 데이터에서도 뚜렷했다. 다만 이 사실이 지수의 방향을 알려 주지는 않았다.
- 선거 전 5거래일에 코스피가 오르는 경향(10/13)은 눈에 띄지만 p 0.08에 13번이라 확정하기 어렵고, 코스닥은 반대였다.
- 이 글에서 비교를 수십 개(3개 이벤트 × 2개 시장 × 여러 지표와 구간) 했다. 그만큼 우연히 뚜렷해 보이는 값이 섞였을 수 있다.
한계
- 표본이 작다. 수능 16번, 선거 13번(종류별 4~5번), MSCI 리뷰일 33번이다. 한 번의 큰 사건이 평균을 좌우했다(수능 2011년, 선거 2022·2025·2026년).
- MSCI 리뷰일은 근사다. 해마다 정확한 발효일과 시장 휴장일에 따라 하루 다를 수 있다. 일봉으로는 종가 동시호가의 거래를 따로 볼 수 없다.
- 지수 일봉이라 개별 종목, 외국인·기관 수급, 선물 포지션의 움직임은 보지 못했다.
- 선거 구간은 선거 전후에 같이 있던 다른 사건(금리, 환율, 대외 이벤트)을 통제하지 않았다. 선거 결과(정당)와 지수의 관계는 확인하지 않았다.
- 시간봉이 아니라 일봉이므로 수능일에 개장이 늦춰진 효과(오전 거래 부재)를 따로 분리하지 못했다.
- 여러 개의 지표와 구간을 비교한 결과라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우연일 수 있다. 수수료와 세금도 넣지 않았다.
정리
2010~2026년 코스피·코스닥 일봉으로 수능일 16번, 선거 다음 거래일 13번, MSCI 리뷰일 33번을 확인한 결과, 수익률 방향의 속설은 대부분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다. 수능일 코스피 평균 -0.27%는 2011년 하루를 빼면 +0.04%였고, 선거 다음 거래일 평균은 +0.17%(오른 선거 6/13), 5·11월 말 코스피 평균은 -0.08%였다. 뚜렷했던 것은 MSCI 리뷰일 코스피 거래대금 1.31배 증가 하나였고, 11월 말 코스피가 16번 중 12번 내린 것은 5월 말의 반대 방향과 비교 횟수를 생각하면 우연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확인한 것은 "수능일·선거·리뷰일에 지수가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근거는 이 자료에서 찾지 못했고, 리뷰일에는 코스피에서 거래만 늘어났다"까지다.
시리즈: 한국 증시 속설 검증
- ① 월요일 시가가 가장 흔들리고 금요일 오후에 매도가 몰린다? 요일 효과
- ② 설날·추석 연휴 전에는 매도세가 나온다? 연휴 효과
- ③ 5월에 팔고 떠나라, 월말·월초, 산타랠리가 한국 증시에서도 통할까? 계절성
- ④ 옵션 만기일에는 시장이 흔들리고 마감에 눌린다? 옵션 만기일
- ⑤ 배당락일에는 지수가 빠지고 이후 반등한다? 배당락일
- ⑥ (이 글) 수능일, 선거 다음 날, MSCI 리뷰일 증시는 달랐을까?
※ 본 글은 과거 데이터로 계산한 학습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특정 정당·정책에 대한 의견을 담지 않았습니다. 과거 성과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거래 제도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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