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책에서 배운 투자 방법을 그냥 믿지 않고, 직접 과거 데이터로 검증해서 기록하는 곳이다. 지금까지 책 열여덟 권을 읽고 미국과 국내 시장에서 백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을 서른여섯 번 했고, 책과 별개로 시장 구조와 이벤트, 증시 속설, 공모주, 적립 금액과 세금, 고점 직후 적립, 레버리지 ETF 적립과 재조정, 금 혼합, 다른 3배 ETF 비교, 주식 장기 보유 손실 확률, 수능·선거·MSCI·FOMC 이벤트, 연말 대주주 매도, 지수 연도별 수익률과 하락장, 하락장 -35% 이후 수익, 은퇴 직후 하락장과 4% 인출, 하락장 적립 중단, 72의 법칙과 SCHD 배당 적립, SSO·QLD 소액 적립과 배당 연금, 공시 이후 주가, 코인 펀딩비 차익, 스팩 투자, VKOSPI 변동성지수를 확인한 글도 서른아홉 편 썼다. 이 글은 그 결과를 한 페이지에 모은 총정리다. 자세한 조건과 한계는 각 글에 있으니, 궁금한 주제의 링크를 눌러 확인하길 바란다.
※ 수치는 각 글의 기준일(2026년 9월 말, 레버리지 적립 시리즈(/72·/73·/75 포함)는 10월 중순) 데이터이며, 종목 추천이 아니다. 2026년 10월 3일, 국내 주가 데이터의 거래량 문제를 바로잡아 국내 백테스트 수치(/10, /13, /14, /15)를 정정했다(정정 과정).
/81까지의 검증 글 57편을 주제별로 묶은 무료 PDF(A4 147쪽)도 내려받을 수 있다.
처음이라면: 투자용어 쉽게
아래 글들은 검증 글에 나오는 용어를 처음 보는 사람 기준으로 풀어 쓴 입문 글이다. 용어가 낯설면 먼저 투자용어 쉽게 카테고리를 읽어 보길 바란다.
- 슬리피지란? 뜻과 원인, 백테스트 영향
- 샤프·소르티노·MDD·CAGR 뜻과 읽는 법
- 72의 법칙이란? 복리로 2배 되는 기간
- VKOSPI(공포지수)란?
- 인버스·곱버스란? 오래 들면 손실이 나는 이유
- 3배 레버리지 ETF란? 매일 리셋 구조
- 리밸런싱이란? 주기별 차이
- 커버드콜이란? 수익 구조와 장단점
- 백테스트란? 결과가 좋아 보일 때 의심할 5가지
- 생존 편향이란? 상장폐지 종목을 빼면
- 실질수익률이란? 같은 7%가 달라지는 이유
- 적립식 vs 거치식이란?
- PER·PBR이란? 뜻과 계산법, 낮으면 싼 주식일까
일드맥스 옵션 인컴 ETF를 본주·JEPQ와 비교한 글은 /110, 분배금 세금과 가격 하락 절세 아이디어는 /112에 있다.
한 줄 결론
- 같은 규칙이 시장마다 정반대 결과를 냈다. 린치의 PEG는 미국에서 SPY를 조금 앞섰지만 국내에서는 KOSPI에 크게 졌고, 미너비니의 돌파 매매는 국내에서 이기고 미국에서는 졌다.
- 겉으로 좋아 보이는 수치는 조건을 조금만 바꿔도 흔들렸다. 슬리피지, 기간, 설정값, 종목 수가 결과를 크게 좌우했다.
- 낙폭을 줄이는 방법은 대부분 수익도 함께 줄였다. 시장 필터와 펀더멘털 필터가 그랬다.
- 3배 레버리지는 큰 하락장에서 원금을 지키지 못했다. 나눠서 사는 것만으로는 방어가 되지 않았다. 월 10만 원 적립으로 27년을 돌린 합성 계산에서도 큰 수익(TQQQ 원금의 122.7배)과 평가액이 원금의 0.07배까지 내려가는 구간이 함께 나왔다(/59).
- 책의 단정적인 표현은 기간에 따라 달라졌다. "금은 나스닥과 비슷하게 올랐다"는 끝나는 날짜에 따라 맞기도 틀리기도 했고, "금리 인상은 금에 독이다"는 확인되지 않았다.
- 결과가 좋을수록 먼저 데이터를 의심해야 했다. 일곱 가지 오류를 직접 겪었고, 일곱 번째는 글을 다 올린 뒤에 찾아 국내 글 네 편의 수치를 고쳤다.
- 싼 종목을 고르는 규칙은 2008~2010년 이후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지수를 이기지 못했다. 마법공식은 미국에서 SPY(연 14.4%)에, 국내에서 KOSPI에 졌고(/50, /55), 그레이엄의 가격 기준도 최근 14년에는 SPY와 비슷한 수준이었다(/54). 공개 요인 자료로 보면 같은 아이디어는 1960~2000년대에는 시장을 이겼다.
- 가치 요소를 늘리고 모멘텀을 겹쳐도 한국에서 책의 20%대는 나오지 않았다. 6요소 추세형 가치주는 연 +9.7%로 KOSPI(+8.7%, 2011~2026)를 조금 웃돌았지만 우위는 2012~2014년 시작분에 몰렸고, 가치 요소 싼 쪽 10%는 모두 모집단보다 높았으며(PCR 연 +12.0%) 모멘텀 단독은 연 -14.0%였다(/86).
- 책의 숫자는 계산이 맞아도 가정을 확인해야 했다. "월 75만 원, 연 7%면 9억"은 복리 계산으로는 맞았지만 물가를 반영하면 4.3억 원 수준이었다(/47). 리밸런싱은 수익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비중을 유지하는 도구였다(/46).
- 투자 습관에 관한 주장은 데이터로 대체로 맞았지만 "팔았다 다시 사기"는 근거가 없었다. 오래 보유할수록 수익 확률이 높아졌고 침체기에 적립을 쉬면 대부분 손해였지만, 팔았다가 다시 사는 쪽이 낫다는 근거는 찾지 못했다(/53).
- 시장 이벤트와 증시 속설은 대부분 확인되지 않았다. 월요일 시가, 금요일 오후 매도, 연휴 전 매도세, 옵션 만기일, 배당락일 하락 속설은 지수 데이터로 뒷받침되지 않았고, 서킷브레이커 다음날 반등도 코스피에서는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 확인된 것은 미국 결과가 한국 시가에 거의 전부 반영된다는 점과 KOSDAQ의 달력상 상승 패턴(5~10월 약세, 월말·월초, 산타랠리, 만기일, 배당락일)이었다.
- 미국 중간선거 뒤에는 6·12개월 수익이 19번 모두 올랐지만, 선거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1950~2022년 선거일 종가 이후 6개월 평균 +14.1%, 12개월 평균 +15.1%였으나 중간선거 해 전체는 4년 주기 중 가장 약했고, 선거 전 조정 뒤의 반등이라는 시기 패턴과 겹쳤다(/79).
- 주식은 오래 보유할수록 손실 확률이 줄었지만 직전 고점 아래에 머무는 시간은 길었다. 1871~2023년 미국 주식의 실질 손실 비중은 1년 31%, 10년 11%, 20년 0.1%, 30년 0%였으나 실질 총수익이 직전 고점을 되찾는 데 최장 12.7년이 걸렸다(/80).
- 수능일·선거 다음 날·MSCI 리뷰일에 지수가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근거는 찾지 못했다. 뚜렷했던 것은 MSCI 리뷰일 코스피 거래대금이 평소의 1.31배라는 점이었다(/81).
- 연말 대주주 매도로 12월에 눌린다는 속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코스피는 구간별로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고, 코스닥은 폐장일 직전 이틀이 평균 +1.99%로 16번 중 15번 올랐지만 원인은 알 수 없다(/89). S&P500은 1928~2025년 98개 해 중 66번 올랐고 20% 이상 하락장 12번의 회복에는 6개월~25년이 걸렸으며(/92), 코스피는 1996~2025년 30개 해 중 20번 올랐고 연 -20% 이하가 5번이었다(/93).
- 하락장 한가운데서도 적립을 오래 쉬거나 은퇴를 맞는 것은 불리했다. 고점 대비 -35%에 닿은 날은 바닥이 아니었고 이후 중앙값 -27% 더 내려갔지만 3~5년 뒤에는 9번 중 7번 올랐으며(/98), 적립을 쉬었다 회복 때 재개한 방식은 계속 적립보다 거의 모든 창에서 뒤처졌고(/100), 은퇴 후 첫 3년에 -30% 이하까지 빠진 시작월은 4% 인출 30년 고갈이 10.2%로 그 외(1.3%)보다 높았다(/99).
- 적립·연금 계산은 평균보다 시작 시점과 도중 손실이 결과를 갈랐다. SSO·QLD에 20년 매일 적립한 실제 기록은 14.18배·41.87배였지만 도중 -63%·-57%까지 내려갔고, 25년 적립 뒤 SCHD로 갈아타 월 300만 원(지금 가치)을 받은 시작일은 30%였다(/97). 72의 법칙은 연 4~12%에서 오차 ±2% 이내였지만 S&P500이 실제로 2배가 되는 데는 중앙값 8.3년, 시작월에 따라 2.0~21.1년이 걸렸고(/95), SCHD 월 50만 원 10년 적립은 세후 배당을 재투자해 중앙값 1.81배였다(/96).
- 그럴듯한 기회도 조건이 붙었다. DART 공시 10종 중 지수를 일관되게 앞선 것은 자기주식 취득뿐이었고 소형주에 몰려 있었으며(/101), 코인 펀딩비 차익은 전체 기간 BTC 연 11.5%에서 최근 1년 3.4%로 낮아졌고(/102), 스팩은 결과가 난 128개 평균 +18.8%였지만 수익은 합병에 성공한 31개가 거의 다 만들었다(/103). VKOSPI가 높을 때만 인버스를 보유한 규칙은 연 -8.4%~-1.0%로 모두 손실이었고, 높으면 현금으로 두는 변동성 필터는 낙폭을 줄인 만큼 수익도 줄었다(/104).
- FOMC 발표가 끝나면 오른다는 근거는 없었고, 상한가를 따라 사는 방법은 시장보다 약했다. 정례회의 133번 뒤 5거래일은 S&P500 +0.06%, 코스피 -0.09%로 아무 날과 구분되지 않았고(/82), 상한가 마감 다음 날 시가에 산 경우 20거래일 뒤 시장 대비 -5.2%p였다(/84).
- 레버리지 ETF의 "3배"는 하루 기준이라서, 오래 들면 구조적으로 깎였다. 지수가 제자리여도 TQQQ는 1년에 중앙값 -4%, 2년에 -41%였고, 연도별 손실은 변동성의 제곱에 비례하는 이론값(3σ²)과 거의 같은 모양이었다(/62). 이동평균 필터·채권 혼합·환율을 넣어도 구조는 바뀌지 않았다(/60, /61, /63). 섞어 월 적립할 때 재조정 주기만 바꿔도 최종이 21.7~62.1배, 10년 적립 최악이 0.49~0.79배로 갈렸고, 연 1회조차 재조정하는 달에 따라 최종이 19.7~39.6배로 흔들렸다(/72). 채권 대신 금을 섞으면 2000~2026년에는 최종이 22.8배에서 46.6배로 컸지만, 금이 채권보다 많이 오른 기간이었고 가장 깊게 빠진 때의 값은 0.38배 대 0.37배로 같았다(/73). 3배 ETF를 TQQQ 대신 UPRO·SOXL·TECL로 바꿔 적립해도 최종이 24.3~128.3배로 크게 갈렸고, SOXL은 끝나는 시점에 따라 26.9배에서 83.9배까지 달라졌다(/75).
- 엔화로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환헤지가 낫다는 판단은 엔화가 어디로 갔느냐에 달렸다. 2002~2026년 원화 기준으로 달러 직접 투자는 11.6배, 엔화 환헤지(금리차 근사)는 6.2배였고, 엔화가 싸 보일 때 시작한 36개월 창에서도 환헤지가 앞선 비중은 28%였다(/78).
- 책에서 배운 투자법 12개 중 같은 기간 지수를 뚜렷하게 이긴 것은 3개였다. 그 3개도 낙폭이 더 깊거나 비용·종목 수·기간을 바꾸면 우위가 줄었다(/56).
- 책의 구체적인 숫자는 직접 시험하면 그대로 재현되지 않았다. 미너비니의 "50/80 규칙"(주도주가 주요 고점에서 80% 하락할 확률이 50%, 50% 하락할 확률이 80%)은 미국 주도주 2,264건에서 각각 5.6%와 38.6%였고(주도주가 비교군보다 깊게 떨어지는 방향은 맞았다), 손절 5~7%는 15%보다 수익이 낮았으며 "절반 매도 후 손절선을 매입가로" 규칙도 수익을 높이지 못했다(/68).
- 공모주의 상장일 수익은 시초가가 정해지는 순간까지 대부분 만들어졌다. 공모가에 받으면 시초가 기준 평균 +48.0%였지만 시초가에 사서 종가에 팔면 평균 -1.9%(중앙값 -6.0%)였고, 상장 후 1년 보유의 중앙값은 +1.7%였다(/66).
- 적립 결과는 시작 시점이 가장 큰 변수였고, 세금은 수익의 일부를 가져갔다. S&P500에 월 50만 원을 20년 넣은 과거 결과는 약 1.17억 원(최악)에서 10.1억 원(최고)까지, 중앙값은 약 3.1억 원이었고(/64), 해외 ETF를 마지막에 한 번 팔면 양도세가 이익의 약 22%여서 27년 적립의 연 수익률이 1.3~1.4%p 줄었다(/65). 지수 고점 6개 직후에 시작한 S&P500 10년 월 적립은 모두 원금 이상(1.06~2.01배)으로 끝났지만 10년 중 22~49개월은 원금 아래였다(/71).
결과 한눈에 보기
| 실험 | 시장 · 기간 | 결과 | 비교 | 한 줄 평가 |
|---|---|---|---|---|
| 린치 PEG 상위 10종목 | 미국 S&P500 2013-05~2026-09 |
연 15.5% 낙폭 -50.0% |
SPY 14.2% (-33.7%) 균등가중 16.7% |
수익은 조금 앞섰지만 낙폭이 컸고, 같은 종목군 균등가중보다 낮았다 |
| 가치 지표 비교 | 미국 S&P500 2013-05~2026-09 |
이익수익률 상위 10: 연 20.1% 종합 가치 상위 10: 18.4% |
균등가중 16.7% | 종목 수를 늘리면 초과 성과가 사라졌고 최근 구간에 몰렸다 |
| 린치 PEG 상위 10종목 | 국내 (DART 재무) 2016-04~2026-09 |
연 1.1% 낙폭 -47.5% |
KOSPI 12.4% (-43.9%) 균등가중 -1.0% |
설정을 바꿔도 KOSPI를 넘지 못했다 |
| 무한매수법(TQQQ) | 미국 TQQQ 2010~ 합성 3배 1999~ |
v1 연 31.1%, v2.2 19.1% (닷컴 포함 합성: 각각 4.3%, 3.2%) |
TQQQ 단순보유 43.0% QQQ 19.6% |
강세장에서도 단순보유보다 낮았고, 닷컴 버블에서는 낙폭 -99.9% |
| 무한매수법(다른 3배 ETF) | SOXL·TECL·UPRO·NAIL·TNA | ETF마다 크게 다름 | 3배 단순보유, 기초지수 1배 | 어떤 ETF에는 3배 단순보유가 마이너스였고, 큰 하락장에서는 모두 낙폭 -90~-100% |
| 미너비니 돌파 매매(기술적) | 국내 전 종목 중 상위 300 2015-06~2026-09 |
연 18.9% 낙폭 -31.9% |
KOSPI 10.8% (-43.9%) | 슬리피지 0.5%에서 10.9%로 KOSPI와 같아졌고, 2024년 이후를 빼면 9.0%로 낮아졌다 |
| 미너비니 돌파 매매(규칙 그대로) | 미국 S&P 1500 2008-01~2026-09 |
연 7.1% 낙폭 -28.8% |
SPY 11.3% (-51.9%) | 설정 20개 조합 모두 SPY를 넘지 못했다 |
| 미너비니 + 펀더멘털 조건 | 국내 (DART 연간 재무) 2016-04~2026-09 |
연 8.2~13.9% 낙폭 -18~-27% |
기술적만 17.3% (-33.5%) | 필터로 쓰면 위험과 수익이 함께 줄었고, 우선순위로 쓸 때만 소폭(+1.5~3.2%p) 나아졌다 |
| 미너비니 + 분기 펀더멘털 조건 | 국내 (DART 분기 재무) 2016-06~2026-09 |
연 -0.2~14.5% 낙폭 -21~-30% |
기술적만 18.0% (-32.5%) | 분기로 바꿔도 결론은 같았고, 책의 조건(성장 가속, 코드 33)에 가까울수록 결과가 나빴다 |
|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 주장 검증 | 미국 ETF 2003~2026 (ETF별 상장 이후) |
대부분 재현됨 (커버드콜, 리츠, 60/40, SCHD+QQQ 조합) | SPY·QQQ 같은 기간 | 방향은 대체로 맞았지만 거의 모두 2010년대 이후 미국 강세장에 기댔고, 미국 외 ETF의 부진은 2003~2007년에는 반대였다 |
| QLD 적립 + SCHD 글라이드 패스 (30년 적립 시뮬레이션) | 미국 ETF 1999~2026 (합성 QLD) |
QLD 적립 20년: 7~40배 (QQQ 3.7~9.2배) 30년 시뮬레이션: 원금 미달 13.6% (QQQ 3.2%) |
QQQ, SCHD, 전환 전략 | 평균은 최고였지만 도중 평가액이 납입액의 17~35%까지 내려갔고, SCHD로 옮기면 하위 5%가 0.34배에서 0.71배로 개선됐다 |
| 은퇴 후 인출 시뮬레이션 (4% 룰) | 미국 ETF·채권 1999~2026 |
4% 인출 30년 고갈 확률: SCHD·QQQ 계열 11.6~19.2%, QLD 40.4% | 인출률 3·4·5%, 채권 100% | 인출률이 가장 큰 변수였고, 닷컴 시기에 은퇴한 QLD는 평균 4.4년 만에 바닥났다 |
| 『환율의 대전환』의 금 주장 검증 | 금(GLD)·원/달러·주식·채권 2000~2026 |
변동성 낮음은 맞음, 안전자산 아님은 대체로 맞음, 금리 인상은 독은 확인 안 됨, 환헤지 안 한 쪽 유리는 4년만 맞음 | 나스닥, SPY, 장기국채, 달러 | 원화 금과 나스닥 비교는 끝나는 날짜에 따라 0.66~1.35배로 달라졌고, 환헤지 여부 차이는 21년으로 보면 연 1%p 안팎이었다 |
| 『환율의 대전환』의 환율 주장 검증 | 원/달러·주요 통화·금리·장기국채 1981~2026 |
원/달러 장기 우상향은 맞음(연 0.7~1.6%), 나머지 주장은 기준에 따라 달라짐 | 주요 통화 10개, 달러지수, TLT | 원화 안정성은 11개 통화 중 3위~8위로 기준 시점에 따라 달랐고, 장기국채와 환율은 2022년 이후에만 반대로 움직였다 |
| 『환율의 대전환』의 엔화·분할 환전 주장 검증 | 엔화·원/달러 1990~2026 |
엔화는 위기마다 다르게 움직임, 분할 환전은 평균 비용 같고 결과 폭만 감소 | S&P500 위기 구간, 일시 환전 | 안전자산이라는 엔화도 2022년에는 -22%였고, 싼 구간 이후의 높은 수익은 2007년 한 시기가 끌어올렸다 |
| 『나는 엔화로 미국시장에 투자한다』의 환헤지 판단 검증 | S&P500(SPY)·엔/달러·원/달러·미일 금리 2002-04~2026-09 |
달러 직접 11.6배, 엔화 환헤지(근사) 6.2배, 엔화 현금 0.9배 엔화 싼 구간 시작 36개월: 환헤지가 앞선 비중 28% |
달러 직접(환노출), 엔화 현금 | 환헤지의 성과는 엔화가 싼지가 아니라 그 뒤 어디로 갔는지에 달렸고, 이긴 구간은 엔화가 강해진 시기였다 |
| 『트레이딩의 전설』 매매 원칙 검증 (거래대금·손절·상따) | 국내 전 종목 일봉 2015-06~2026-09 |
거래대금 급증 종목은 다음날 시가까지만 앞섬(+0.37% 대 +0.13%), 비용 반영 시 마이너스 상따: 손절 없으면 평균 -0.66% |
같은 조건의 모든 종목, 손절 없는 경우 | 손절은 평균이 아니라 최악의 손실을 막았고, 상따의 성패는 손절이 정확히 체결되느냐에 달려 있었다 |
| 『대형주 추세추종 투자법칙』 60·120일선 규칙 검증 (기관 수급 조건 포함) | 국내 시총 3조 이상 대형주 2015-07~2026-09 |
연 8.4% 낙폭 -58.5% |
KOSPI 10.95% (-43.9%) 같은 대형주 동일 비중 보유 6.2% |
승률 31%·손익비 3.7로 책의 설명과 같은 모양이었지만 KOSPI 보유를 넘지 못했고, 시총 1조대에서는 연 -7%로 무너졌으며, 기관 수급 조건을 더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
| 자산배분 4종과 리밸런싱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 미국 ETF 근사 2007-05~2026-10 |
리밸런싱 안 한 쪽이 연 0.3~0.7%p 높음(세 포트폴리오) 방치한 6:4는 19년 뒤 주식 비중 86% |
연 1회·분기·월 리밸런싱 | 리밸런싱은 수익이 아니라 비중 유지 도구였고, 연 1회보다 자주 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
| "월 75만 원, 연 7%면 9억" 검산 | 미국 S&P500 1871~2023-06 코스피 1995~2026 |
계산은 맞음(30년 적립 9.15억) 30년 적립 목표 도달 시작월: 미국 주식 84%, 6:4 60%, 코스피 59% |
물가 연 2.5% 반영 시 9억 → 4.3억 | 계산이 아니라 가정이 문제였고, 같은 30년 적립도 시작 시점에 따라 원금의 1.4배에서 17.7배까지 갈렸다 |
| 마법공식 미국 재현 | 미국 현재 상장 전체 2010-04~2026-09 (시총 5천만·2억·10억 달러 이상) |
연 10.3~11.2% 낙폭 -42~-44% |
SPY 14.4% (-34%) 같은 종목군 균등가중 12.0~12.8% |
교체 달 12가지 모두 SPY에 못 미쳤고, 지수 구성종목만 쓰면 13.7%로 부풀려졌다. 공개 요인 자료로 보면 책의 기간 근처에서는 같은 아이디어가 시장을 이겼다 |
| 『돈의 심리학』 주장 검증 (보유 기간·침체기 적립·현금 비중·팔았다 다시 사기) | 미국 주식 1871~2023 S&P500·코스피 일봉 |
1년 보유 69%, 10년 89%, 20년 99.9%에서 수익 팔았다 다시 사기: 24개 결과 중 4개만 보유보다 나음 |
책의 숫자 68%, 88%, 100% 단순 보유 |
보유 기간 확률은 재현됐고 침체기에 적립을 쉬면 대부분 손해였지만, 팔았다 다시 사는 쪽이 낫다는 근거는 찾지 못했다 |
| 그레이엄 방어적 투자자 기준 | 미국 전 종목 장기(1926~) 근사 백테스트 2012-07~2026-09 |
14장 가격 기준 통과 종목 연 15.3% 낙폭 -48% |
SPY 14.8% (-34%) 균등가중 17.6% |
장기에는 싼 종목이 시장을 이겼지만 2008년 이후에는 사라졌고, 10~30종목 규칙은 의미가 없었다 |
| 마법공식 국내 재현 | 국내 A: DART 2016-04~2026-09 B: KRX 스냅샷 2005~2026 (상장폐지 포함) 시총 500억·2,000억·1조 원 이상 |
A 연 3.2~4.7% B 연 -0.8~3.7% |
KOSPI 12.8% / 9.1% 균등가중 A 4.1~5.8%, B 4.2~4.7% |
교체 달 12가지 모두 KOSPI에 못 미쳤고 같은 종목군 평균도 넘지 못했지만, 격차의 상당 부분은 대형주 쏠림 지수의 영향이었다 |
| 가치+모멘텀 결합(추세형 가치주) 한국 재현 | 국내 KRX 스냅샷 2005~2026 + DART 재무제표·XBRL 2010~2025 가치 요소 6개(PER·PBR·PSR·PCR·EV/EBITDA·배당) |
추세형 가치주 25종목 연 +9.7%(2011~2026, 6요소), 낙폭 -40% 요소별 싼 쪽 10% PCR +12.0%·PSR +10.9%·EV/EBITDA +9.9%·PER +5.4%, 모멘텀 단독 -14.0% |
KOSPI 연 +8.7% (낙폭 -34%) 3요소 2005~2026 추세형 +9.3% 대 KOSPI +8.4% |
KOSPI를 1%p 안팎 웃돌았지만 책의 20%대는 재현되지 않았고 우위는 2012~2014년 시작분에 몰렸다(2016년 4월 이후는 KOSPI에 뒤짐). 상장폐지 종목의 재무 자료가 없고 EBITDA가 부정확하며 배당은 가격에 넣지 않았다 |
| 가치+모멘텀(추세형 가치주) 미국 재현 | 미국 SEC 재무제표 + 현재 상장 종목 2010~2026 가치 요소 6개(PER·PBR·PSR·PCR·EV/EBITDA·주주수익률), 시가총액 2억 달러 이상 |
추세형 가치주 25종목 연 +13.2%, 낙폭 -57% 요소별 싼 쪽 10% PSR +17.2%·주주수익률 +14.4%, 6요소 결합 +12.2% |
SPY 연 +14.4% (낙폭 -34%) 모집단 균등가중 +12.0% |
SPY를 이기지 못했고 12개 시작월 중 2개만 앞섰다. 상장폐지 종목이 빠진 생존 편향이 있고 자사주 매입은 총액으로 넣었다 |
| 가치·모멘텀 1963년부터 공개 포트폴리오로 확인 | Ken French 공개 포트폴리오(미국 전 종목) 1963~2026 B/P·E/P·CF/P·배당 10분위, 모멘텀 10분위, 균등가중·가치가중 |
책 시기(1963~2009) 가치 4지표 싼 쪽 연 +18.4%, 모멘텀 상위 +20.8%, 혼합 +19.8% 2010~2026 각각 +13.2%, +13.0%, +13.3% |
시장(가치가중) 연 +9.7% → 2010~2026 +14.3% HML 연 +4.6% → -1.2% |
책 시기에는 시장을 크게 앞섰지만 2010년 이후 우위가 사라졌다. 비용과 소형주를 걸러내지 않은 포트폴리오이고 책의 전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아니다 |
| 모멘텀 크래시: 가장 나빴던 달 | Ken French 공개 포트폴리오(미국 전 종목) 1927~2026-08 UMD, 승자·패자 10분위, 가치가중·균등가중 |
UMD 최악의 달 1932-08 -52.6% (승자 +16.2%, 패자 +93.8%, 시장 +37.1%) UMD 최대 낙폭 -78.4%(회복 1956-12), 승자(가치가중) 최대 낙폭 -75.8%, 시장 -83.7% |
승자 10분위(가치가중) 연 +16.8%, 시장 +10.3% 2010~2026 승자 가치가중 +17.4%, 균등가중 +13.0%, 시장 +14.3% |
모멘텀 크래시는 승자가 아니라 패자가 오른 달에 났고, 매수만 하는 승자 포트폴리오의 낙폭은 시장 수준이었다. 2010년 이후 시장을 넘는지는 가중 방식에 따라 갈렸다 |
| 가치와 모멘텀은 반대로 움직일까: 상관과 분산 효과 | Ken French 공개 포트폴리오 1927~2026-08 (포트폴리오는 1963-07~) HML·UMD, 가치 싼 10분위·모멘텀 상위 10분위 |
HML-UMD 월별 상관 -0.41, 가치·모멘텀 매수 포트폴리오 상관 +0.82 1963~2009 HML+UMD 변동성 8.3%(HML 9.9%, UMD 15.1%) |
해마다 시장 대비로 가치·모멘텀이 둘 다 못한 해 16/62(독립 기대 8.5) 2010~2026 HML -1.2%, UMD +2.2% |
음의 상관은 롱숏 요인에서만 성립했고 매수 포트폴리오는 같이 움직여 합쳐도 위험이 거의 줄지 않았다. 앞으로도 같을지는 알 수 없다 |
| 고점 대비 -35%에 닿은 뒤 1·3·5년 수익 | 코스피 1996~2026 5번(진행 중 1번 포함), S&P500 1929~2008 5번 가격지수 일봉 |
결과가 있는 9번 중 1년 뒤 5번, 3년 뒤 7번, 5년 뒤 7번 상승(3년 중앙값 +28%, 5년 +37%) 진입일 이후 최저점까지 중앙값 -27%(-1%~-78%), 9번 중 6번은 20% 넘게 더 하락 |
36개월 적립 5년 뒤: 9번 중 6번은 -35% 진입일 시작이 하락장 고점 시작보다 나음 | -35%에 닿은 날이 바닥인 경우는 드물었고 3~5년 뒤에는 대체로 올랐지만, 사례가 9개뿐이라 규칙으로 쓰기 어렵다 |
| 은퇴 첫 3년에 -30% 하락장을 만나면 (4% 인출 30년) | 미국 S&P500 1871~2023 시작월 1,470개 주식 100%·60/40, 물가 연동 인출 연 4% |
첫 3년 안에 -30% 이하까지 빠진 147개 중 10.2%가 30년 안에 바닥, 그 외 1.3%(전체 2.2%) 첫 5년 실질 손실 시작월 11.3%, +20% 이상 0.0% |
60/40 고갈 3.1%(1960년대 후반 시작월에 몰림, 채권은 근사 수익) | 은퇴 직후 큰 하락장은 위험을 높였지만 그것만으로 결과가 정해지지는 않았고, 급락 없이 정체와 물가만으로 바닥난 시작월(1966)도 있었다 |
| 하락장에서 적립을 멈추면 (계속 vs 중단 후 재개) | S&P500 1871~2023(실질 총수익) 10년·20년 창, 코스피 1995~2026(가격) 10년 창 -20% 이하 중단, -10% 위 재개 |
끝 평가액÷총 불입 중앙값: S&P500 10년 계속 1.46배 vs 중단 1.34배, 20년 2.13배 vs 1.94배, 코스피 10년 1.37배 vs 1.26배 중단 방식이 더 나았던 창 5.9%·0.6%·1.2% |
12개월만 쉬고 현금을 되돌리는 방식은 계속 적립과 거의 같음(0.02배 이내) | 오래 쉬는 방식은 쉬는 기간이 평균 45~51개월에 이를 만큼 길어 불리했다. 두 시장 모두 결국 반등한 기록이라는 점이 한계 |
| 72의 법칙과 복리로 2배 되는 기간 | 연 1~30% 계산표, S&P500 1871~2023 시작월(배당 포함 명목·실질) | 연 4~12%에서 어림값 오차 ±2% 이내 S&P500 2배 도달 기간 중앙값 8.3년(하위 10% 3.9년, 상위 10% 15.2년), 실질 기준 10.7년 |
연 9.2%를 72의 법칙에 넣은 어림값 약 7.9년 | 어림값은 평균 수익률에는 잘 맞았지만 실제 도달 기간은 시작 시점에 따라 2.0~21.1년으로 갈렸다 |
| SCHD 배당 재투자 월 50만 원 10년 적립 | SCHD 2011~2026 실제 기록, 월 50만 원 10년 적립, 세후 배당 15% | 10년 뒤 중앙값 1.81배(1.58~2.21배) 마지막 1년 세후 배당 중앙값 302만 원(낸 원금 대비 5.0%) |
배당 현금 수령 1.73배, 배당 제외 주가만 1.53배 | 재투자 효과는 있었지만 이 기간 SCHD 주가가 3.8배 오른 구간이라는 한계가 있다 |
| SSO·QLD 매일 소액 적립과 25년 뒤 SCHD 배당 연금 | 실제 2006~2026 + 합성 1988~, 환율·한국 물가·양도세 22% 반영(배당세 제외) | 실제 기록 SSO 14.18배·QLD 41.87배, 도중 -63%·-57% 20년 적립 시작일 226개 중 원금 미만 SSO 5%·QLD 6% 월 300만 원(지금 가치): 20년 12%, 25년 30% |
SPY 연 14.9%·QQQ 19.7%(같은 기간) 월 100만 원은 20년 46%, 25년 77%, 90%에는 첫해 월 약 136만 원 필요(25년) |
수익은 컸지만 시작 시기와 도중 손실이 결과를 갈랐고, 독립적인 경험은 몇 개뿐이라 확률로 읽기 어렵다 |
| DART 공시 10종과 자사주 취득 이후 주가 | DART 공시 10종 12년, 접수 다음 날 시가 매수·20일 보유, 비용 0.4% 차감 | 자기주식 취득 결정 4,677건: 지수 대비 평균 +2.6%(같은 종목·같은 해 무작위 날짜 보정 +3.2%) 최대주주 변경 -3.0%, 자기주식 소각 -1.7%, 유상증자 -0.6% |
거래대금 5천만~3억 원 종목 +4.6%, 30억 원 이상 +0.8% | 일관되게 지수를 앞선 것은 자사주 취득뿐이었고, 소형주에 몰려 있어 비용을 왕복 2%로 잡으면 수익이 절반 이하가 된다 |
| BTC·ETH 펀딩비 차익(캐시앤캐리) | 바이낸스 BTC·ETH 펀딩비 2019~2026, 현물 매수 + 선물 1배 숏 | 전체 기간 연환산 BTC 11.5%·ETH 13.7% 최근 2년 BTC 5.1%·ETH 4.8%, 최근 1년 BTC 3.4%·ETH 2.5% |
펀딩비 마이너스 정산 비율 BTC 2021년 7% → 2026년 26% | 2020~2021년 과열기가 평균을 끌어올렸고, 최근 수준이면 총자본 기준 연 2% 안팎이라 수수료·송금을 넣으면 남는 폭이 작다 |
| 스팩 2,000원 근처 매수 후 합병·청산 | 국내 스팩 188개 2015~2026, 결과가 난 128개 | 건당 평균 +18.8%(승률 77%, 평균 보유 811일, 연환산 +8.1%) 합병 성공 31개 평균 +67.4%, 청산 97개 평균 +3.3% |
합병 성공 비율 24%, 2015~2019년 매수분은 0건·2021년 71% | 청산 쪽은 원금이 대체로 지켜졌지만 수익은 합병 성공분이 거의 다 만들었고 성공 비율은 시기에 따라 크게 달랐다 |
| VKOSPI 변동성지수와 인버스·옵션 매도·변동성 필터 | VKOSPI 2003~2026 5,875거래일, 코스피 가격지수, 인버스 ETF 실제 가격(2009~) | VKOSPI가 높은 날만 KODEX 인버스 보유: 연 -8.4%(30 이상)~-1.0%(60 이상), 2배 인버스 연 -22.5%~-5.2% VKOSPI 40 이상이면 현금: 연 +8.3%, 최대 낙폭 -36% |
코스피 항상 보유 연 +9.7%, 최대 낙폭 -55% | 높을 때 인버스는 모두 손실이었고 변동성 필터는 낙폭을 줄인 만큼 수익도 줄었다. VKOSPI 50 이상 독립 사건은 4번뿐이고 옵션 매도는 블랙-숄즈 합성이다 |
| 월 30·50·100만 원 적립 금액표 | 미국 S&P500 1871~2023-06 SPY·QQQ 2000~, SCHD 2011~ |
20년 적립 중앙값 2.58배 (최악 0.97배, 최고 8.41배) 10년 적립 중앙값 1.62배 (최악 0.53배), 30년 적립 중앙값 5.05배 (최악 1.44배) |
2011년 이후 10년 중앙값 SPY 2.08배, QQQ 2.73배, SCHD 1.88배 |
같은 20년 적립도 시작월에 따라 크게 갈렸고, 최악·최고 값은 소수의 장기 구간이 만든 값이라 독립 구간은 7~8개 정도였다 |
| 고점 직후에 적립을 시작하면 (S&P500·QQQ) | 미국 S&P500 1871~2023-06 큰 하락 직전 고점 6개 직후, QQQ·SPY 2000~ |
10년 월 적립 6개 모두 원금 이상(1.06~2.01배), 가장 나쁜 2000년 시작은 1.06배 10년 중 원금 아래였던 달 22~49개월, 중간 최저 0.38배(1929년 시작) |
같은 시점에 한 번에 투자 (1929년 0.71배, 2000년 0.88배) |
끝은 원금 이상이었지만 과정은 평가액이 원금의 절반 아래까지 내려갔고, 표본이 6개뿐이라 "고점에서 시작하는 편이 유리했다"로 읽으면 안 된다 |
| 주식은 오래 보유하면 손실이 없을까? (보유 기간별 손실 확률) | 미국 S&P500 총수익·채권·60/40 1871~2023-06 KOSPI 1995~2023(참고) |
주식 실질 손실 비중 1년 31%, 10년 11%, 20년 0.1%, 30년 0% 실질 총수익이 직전 고점 아래 머문 기간 최장 12.7년(2000~2013년) |
같은 시점에 한 번에 투자한 채권·60/40, 한국 KOSPI 5년 보유 실질 손실 34%(미국 19%) | 보유 기간이 길수록 손실 확률은 줄었지만 버텨야 하는 시간이 길었고, 20년 이상 창은 독립 구간이 적어 미국 한 나라의 성공한 기록으로 읽어야 한다 |
|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규칙 검증 (50/80·손절 폭·매도 규칙) | 미국 S&P 1500 현재 구성종목 2008-01~2026-09 (50/80은 2007~2024년 고점) |
50/80: 주도주 2,264건 중 50% 이상 하락 38.6%, 80% 이상 5.6% 손절 5·7·10·15·20%: 연 5.1·5.4·7.1·9.9·8.6% 절반 매도 규칙 연 4.6% |
SPY 11.3% 손절만 두는 규칙 7.5% |
책의 50/80 수치는 재현되지 않았고, 좁은 손절과 절반 매도 모두 이 규칙에서는 이득이 없었으며 모든 설정이 SPY에 못 미쳤다 |
책별로 정리하면
1. 피터 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후기: 읽고 나서 내 투자가 바뀐 5가지 (평점 5.0)
책에서 가장 실용적이라고 느낀 "PER을 성장률과 비교하라"는 기준(PEG)을 미국과 국내에서 검증했다. 미국에서는 시장을 조금 앞섰지만 위험 대비로는 우위가 없었고(/4), 국내에서는 KOSPI에 크게 졌다(/13). PEG 외의 가치 지표도 함께 비교했다(/5). 국내 글은 "국내 주식은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편견에서 출발했고, 결과는 그 편견과 같은 방향이었지만 원인까지는 가려내지 못했다.
2. 라오어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후기: 단순한 규칙이 매력적이라 백테스트부터 해보기로 했다 (평점 4.5)
원금을 나눠서 사는 3배 ETF 매매법을 TQQQ(/7)와 다른 3배 ETF(/8)로 검증했다. 강세장에서는 잘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같은 기간 단순보유보다 수익이 낮았고, 닷컴 버블 같은 긴 하락장에서는 40분할도 낙폭을 막지 못했다. 버전(v1, v2.2)과 ETF 종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랐다. 3배 레버리지는 원금 손실 위험이 매우 크다.
3. 마크 미너비니 『초수익 성장주 투자』
후기: "얼마나 벌까"보다 "얼마나 잃을까"부터 묻는 책 (평점 4.5)
기술적 조건(추세, 돌파, 손절)을 국내(/10)와 미국(/11)에서 검증했고, 펀더멘털 조건은 국내에서 연간 재무로 근사해 덧붙인 뒤(/14) 분기 재무로 다시 검증했다(/15). 국내에서는 KOSPI를 앞섰지만 현실적인 비용과 기간을 반영하면 기대 수익이 KOSPI와 비슷한 연 10% 안팎으로 낮아졌고, 같은 규칙을 미국에 그대로 적용하면 SPY를 이기지 못했다. 낙폭 관리(손절, 시장 필터)에는 효과가 있었다. 펀더멘털 조건은 필터로 쓰면 분기 데이터로 바꿔도 수익을 높이지 못했고(우선순위로 쓸 때만 소폭 개선), 책의 조건에 충실할수록(성장 가속, 코드 33) 오히려 투자 기회가 사라졌다.
4. 잼투리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
후기: 종목보다 투자자가 문제라고 말하는 책 (평점 4.5)
책이 내세운 ETF 관련 주장을 실제 ETF 데이터로 검증했다(/19). SCHD+QQQ 조합, 커버드콜, 리츠, 60/40은 방향이 재현됐지만, 조합의 순위는 지표 차이가 거의 없어 의미가 작았고 "배당 성장 ETF는 하락장 방어력이 좋다"는 주장은 이 기간에는 재현되지 않았다. 미국 외 ETF가 부진했다는 주장은 최근 10~20년에는 맞았지만 2003~2007년에는 반대였다.
이 책에서 출발한 질문("20~30대가 QQQ 대신 QLD로 적립한다면?")은 은퇴 시리즈로 이어졌다. 적립 단계(/20)에서는 QLD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모았지만 도중에 평가액이 납입액의 17~35%까지 내려갔고, 은퇴가 가까울수록 SCHD로 옮기면 최악의 경우가 개선됐다. 인출 단계(/21)에서는 인출률이 가장 큰 변수였고, 같은 레버리지가 정반대로 작용해 닷컴 버블 시기에 은퇴한 경우 4년 만에 바닥났다.
5. 오건영 『환율의 대전환』
후기: 통화 분산이라는 관점, 그리고 금은 정말 안전자산일까 (평점 4.0)
책의 3부(금)에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네 가지 주장을 검증했다(/24). 금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았고 위기 때 달러(원/달러)처럼 오르지는 않았다는 설명은 대체로 맞았다. 반면 금리 인상이 금에 독이라는 주장은 인상 사이클 3개 중 2개에서 금이 올라 확인되지 않았고, 원화 금이 나스닥과 비슷하게 올랐다는 말은 끝나는 날짜에 따라 달라졌다. 저자의 환율 전망은 검증할 수 없어 제외했다.
엔화와 시점 분산 이야기도 따로 확인했다(/29). 엔화가 위기에 오른다는 말은 금융위기에는 맞았지만 금리가 급등한 2022년에는 반대였고, 나누어 환전하면 평균 비용은 같고 극단적인 결과만 줄었다.
같은 책의 환율 이야기(1부와 부록)도 따로 확인했다(/26). 원/달러가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주장은 연 0.7~1.6%의 완만한 속도로 맞았지만, 원화가 안정적이라는 주장은 비교 시점에 따라 순위가 3위~8위로 달라졌고, 금리를 내렸는데도 달러가 올랐다는 주장은 달러지수 기준으로는 2025년 중반 이후 되돌려졌다. 장기국채가 원/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는 말은 2022년 이후에만 뚜렷했다.
6. 『트레이딩의 전설』
후기: 원칙으로 살아남은 트레이더 아홉 명의 이야기 (평점 4.0)
트레이더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거래대금, 손절, 상한가 근처 매매를 국내 일봉 데이터로 확인했다(/28). 거래대금이 급증한 종목은 다음날 시가까지만 평균이 앞섰고 비용을 빼면 사라졌다. 손절은 평균 수익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최악의 손실을 줄였고, 상한가 근처 매매는 손절이 정확히 체결된다는 가정에서만 플러스였다. 분봉과 호가창을 쓰는 방식은 일봉으로 확인할 수 없어 제외했다.
7. 이종호(전황) 『대형주 추세추종 투자법칙』
후기: 60일선과 120일선을 중시하는 대형주 매매법 (평점 3.5)
책의 핵심을 "시총이 큰 종목에서 60일선·120일선 정배열이면 진입하고 데드크로스가 나면 이탈한다"로 추려 국내 일봉으로 검증했다(/35). 비용을 반영하면 연 8.4%로 KOSPI 보유에 못 미쳤고 낙폭은 더 컸지만, 같은 대형주를 그냥 들고 있는 것보다는 나았다. 승률이 낮고 손익비가 높은 구조는 데이터에서도 나타났다. 이탈을 빠르게 하거나 시총 기준을 1조대로 낮추면 규칙이 무너졌고, 책이 중시하는 기관 수급 조건을 더해도 성과는 좋아지지 않았다. 재료·실적 전망 같은 판단은 숫자로 옮길 수 없어 제외했다.
8.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후기: 연금 계좌 4개 구조와 자산배분, 리밸런싱은 정말 필요할까 (평점 4.0)
책이 예시로 든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미국 상장 ETF로 근사해 19년 데이터로 확인했다(/46). 리밸런싱은 수익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비중을 유지하는 도구였고, 연 1회보다 자주 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월 75만 원, 연 7%면 9억"이라는 숫자는 복리 계산으로는 맞았지만 물가를 반영하면 4.3억 원 수준이었고, 미국 주식 100%에 가까운 가정에서만 84%의 시작월이 목표에 도달했다(/47). 세액공제를 수익률로 환산한 계산표도 따로 만들었다(/48, 2026년 10월 세법 기준).
9. 조엘 그린블라트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후기: 숫자 두 개로 종목을 고르는 마법공식 (평점 3.5)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 순위를 합쳐 상위 30개를 사는 마법공식을 미국(/50)과 국내(/55)에서 재현했다. 미국에서는 연 10~11%로 SPY(14.4%)에, 국내에서는 KOSPI에 못 미쳤고 같은 종목군을 균등하게 산 것도 넘지 못했다. 현재 지수 구성종목만 쓰면 결과가 부풀려졌고, 공개 요인 자료로 책의 기간 근처를 근사하면 같은 아이디어가 시장을 이겼다. 책과 우리 결과의 차이는 오류라기보다 시기 차이로 설명되는 부분이 컸다. 국내 지표는 구할 수 있는 재무로 근사했다.
10.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후기: 수익률보다 행동, 그리고 '충분하다'는 기준 (평점 4.5)
책에서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주장을 검증했다(/53). 보유 기간별 수익 확률은 책의 숫자와 거의 같았고, 경기침체에 적립을 쉬면 대부분 손해였으며, 현금 비중은 수익을 깎는 대신 낙폭을 줄였다. 반면 팔았다가 더 떨어지면 다시 사면 된다는 생각은 보유보다 낫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 행동과 만족에 관한 이야기는 숫자로 검증할 대상이 아니라서 제외했다.
11.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후기: 반세기 된 고전에서 지금도 읽을 만한 부분과 건너뛸 부분 (평점 3.5)
방어적 투자자의 가격 기준을 미국 전 종목의 장기 기록과 최근 14년 근사 백테스트로 확인했다(/54). 장기 기록에서는 싼 종목이 시장을 이겼지만 2008년 이후에는 우위가 사라졌고, 책의 기준을 근사해 돌려도 최근 14년에는 SPY와 비슷하고 같은 종목군 균등가중보다 낮았다. 10~30종목만 담으라는 규칙은 의미가 없었다. 규모·부채·배당·이익 성장 같은 나머지 기준은 데이터가 없어 검증하지 못했다.
12. 마크 미너비니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후기: 매수 기법보다 계획·위험 관리·기록에 힘을 준 돌파매매 책 (평점 4.5)
3번 책의 후속작으로, 매수 패턴보다 위험 관리·손익비·기록·포지션 크기에 더 많은 분량을 쓴 책이다. /11에서 손절을 -10% 하나로만 썼기 때문에 책의 구체적인 숫자 세 가지를 미국 주식으로 확인했다(/68). 50/80 규칙은 주도주 2,264건에서 책의 수치에 못 미쳤지만 주도주가 더 깊게 떨어지는 방향은 맞았다. 손절은 5%(연 5.1%)·7%(5.4%)보다 10%(7.1%)·15%(9.9%)가 나았고, 승률은 33%에서 68%로, 손익비는 2.66에서 0.96으로 바뀌었다. 책의 "무위험 플레이"(+14%에 절반 매도, 잔량 손절=매입가)는 연 4.6%로 손절만 두는 방식(7.5%)보다 낮았고, 계좌 위험 0.5~2.5%로 비중을 정하면 수익과 낙폭이 함께 커지고 샤프는 비슷했다. 저자의 재량 판단과 단계별 손절은 구현하지 못했고, 현재 구성종목 데이터의 한계가 있다.
13.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후기: 월급을 자산으로 바꾸라는 책, 마인드는 남기고 세금 이야기는 걸러 읽기 (평점 4.0)
자산과 부채를 현금흐름으로 구분하고 월급을 투자·수동적 소득으로 바꿔 가라는 책이다. 세금과 법인 이야기는 1997년 미국 기준이고 주장이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 숫자로 검증할 대상이 아니라서 후기만 썼다. 월 적립의 효과는 /47·/64, 세제 혜택은 /48에서 따로 계산했다.
14. EBS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제작진 『주식의 시대』
후기: 개인 투자자가 반복하는 실수와 버블의 역사를 가볍게 훑는 책 (평점 3.5)
개인 투자자의 실수(손실 회피, 원금을 회복하면 파는 습관, 과도한 거래)와 버블의 역사를 정리한 입문서다. 책이 소개한 수치는 직접 확인하지 못해 후기만 썼고, 레버리지 ETF를 오래 들면 깎인다는 점은 /62에서 따로 실측했다.
15. 모건 하우절 『돈의 방정식』
후기: 『돈의 심리학』 다음에 읽는, 돈을 쓰는 법에 관한 책 (평점 3.5)
『돈의 심리학』의 후속작으로, 돈을 모아 얻은 자유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심리 중심으로 풀어 간 책이다. 『돈의 심리학』을 읽었다면 내용이 많이 겹친다고 느꼈다. 숫자로 확인할 주장이 거의 없어 후기만 썼다. 월 적립이 시간이 지나면 얼마가 되는지는 /64에서 따로 계산했다.
16. 부자소시민 『나는 엔화로 미국시장에 투자한다』
후기: 『나는 엔화로 미국시장에 투자한다』 후기: 엔화로 미국 주식·채권 ETF를 사는 방법을 다룬 책 (평점 4.0)
일본에 상장된 ETF로 미국 주식·채권을 사는 방법과, 환율 수준과 금리 차이에 따라 환헤지와 환노출을 고르는 판단을 다룬 책이다. 이 판단을 원화 기준 2002~2026년 데이터로 확인했다(/78). 달러 직접 투자는 11.6배, 엔화 환헤지(금리차로 근사)는 6.2배, 엔화 현금은 0.9배였고, 엔화가 싸 보일 때 시작한 36개월 창 40개 중 환헤지가 앞선 비중은 28%였다. 환헤지가 앞선 것은 엔화가 강해진 시기였고, 그 시기는 사실상 세 번의 사례였다.
17. 이슬멘토 『주식 공부는 처음이라』
후기: 『주식 공부는 처음이라』 후기: 재료를 보고 소형주를 단기매매하는 이슬멘토의 방법 (평점 4.0)
재료를 보고 중소형주를 단기로 사고파는 방법과 저자의 경험을 다룬 책이다. 재료의 질과 손절 규칙은 숫자로 옮기기 어려워 재현하지 않았고, "상한가나 거래량이 터진 종목은 자금의 힘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부분만 한국 2014~2026년 일봉으로 확인했다(/84). 상한가 마감 다음 날 시가에 사면 시장 대비 20거래일 뒤 평균 -5.2%p였고(2016년 이후 매년 음수), 상한가 이력이 있는 종목이 20거래일 안에 상한가를 다시 기록한 비율은 10.5%로 이력이 없는 종목(2.6%)의 약 4배였지만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8. 제임스 오쇼너시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후기: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후기: 가치 요소와 가격 모멘텀을 결합하라는 퀀트 투자 책 (평점 4.5)
여러 가치 요소를 합친 점수와 가격 모멘텀을 결합한 전략의 장기 성과를 보여 주는 책이다. 핵심인 추세형 가치주 전략(가치 점수 상위 10% 중 6개월 모멘텀 상위 25종목)을 PER·PBR·PSR·PCR·EV/EBITDA·배당 여섯 가지 가치 요소(DART 재무제표)로 국내 2011~2026년에 돌려 보았다(/86). 연 +9.7%로 KOSPI의 연 +8.7%를 조금 웃돌았지만 책의 20%대는 재현되지 않았고, 우위는 2012~2014년 시작분에 몰려 2016년 4월 이후 시작분은 KOSPI에 뒤졌다. 가치 요소를 늘리자 가치 점수는 좋아졌고(PER·PBR 두 요소 +7.8% → 여섯 요소 +10.5%) 모멘텀 단독(연 -14.0%)보다 결합이 나았다는 책의 주장은 확인됐다. PER·PBR·배당 세 요소로 2005~2026년을 보면 연 +9.3%로 KOSPI(+8.4%)를 조금 웃돌았지만 2016년 이후에는 뒤졌다. 같은 전략을 미국 2010~2026년에 돌리면 연 +13.2%로 SPY(+14.4%)에 못 미쳤고(/87), 1963년부터 공개 포트폴리오로 보면 책 시기(1963~2009년)에는 싼 종목과 모멘텀 상위가 시장을 크게 앞섰지만 2010년 이후에는 시장을 넘지 못했다(/88). 모멘텀의 약점으로 꼽히는 크래시는 1927~2026년 월별 자료에서 승자가 아니라 패자가 오른 달에 나왔고 승자 10분위만 샀다면 낙폭은 시장 수준이었으며(/90), 가치와 모멘텀의 음의 상관은 롱숏 요인에서만 성립하고 매수 포트폴리오는 상관 +0.82로 같이 움직였다(/91).
책과 별개로 확인한 시장 이벤트와 증시 속설
책의 주장이 아니라 "미국 시장은 한국 시가에 어떻게 반영될까", "서킷브레이커 다음날은 반등할까", "월요일이 불안하다는 말은 맞을까" 같은 질문을 지수 데이터와 공시 기록으로 확인한 글들이다. 2026년 10월 현재 스물두 편이다(공모주·상한가 글은 개별 종목 단위).
| 글 | 기간 · 대상 | 결과 | 한 줄 평가 | |
|---|---|---|---|---|
| 미국 시장은 한국 시장에 선반영일까, 후반영일까 | 2010~2026 S&P500 ↔ KOSPI·KOSDAQ |
미국 d일 수익률과 한국 다음날 시가 갭의 상관 KOSPI 0.61, KOSDAQ 0.67 시가 이후 장중 상관 -0.07 |
미국 결과는 다음 한국 시가에 거의 전부 반영되고, 시가 이후에 더 따라가는 후반영은 없었다 | |
| 반도체·미국 선물·VIX·이벤트 | 2010~2026 반도체주, 선물, VIX |
SOX와 한국 반도체 시가 갭 상관 0.51~0.66 VIX 상위 25% 날 갭 -1% 이하 확률 10.5% (하위 25%: 1.4%) |
방향을 미리 알 방법은 찾지 못했고, VIX는 크기만 알려 주었다 | |
| VIX가 높을 때 VIX 숏 ETF(SVXY)를 사면 | 2011~2026 SVXY, SPY |
VIX 30 돌파 15번 중 11번 60거래일 뒤 상승, 한 번(2018-02)이 하루 -83% 한 번에 매수는 진입 하루 차이로 연 -2.6%에서 +10.5%, 20일 분할은 연 9.3% (낙폭 -32.8%) |
평균이 좋아도 극단값 한 번이 전략을 좌우했고, 분할 매수는 위험을 줄였지만 SPY(15.7%)를 넘지 못했다 | |
|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다음날 | 2000~2026 (KOSDAQ은 2006년부터) KOSPI 15건, KOSDAQ 14건 |
다음날 KOSPI +2.09% (95% 구간 -0.33~+4.46), KOSDAQ +0.57% KOSDAQ 5거래일 뒤 +9.86% |
KOSPI는 0과 구분되지 않았고, KOSDAQ은 5일 반등이 컸지만 국면이 겹쳐 있었다 | |
| 미국 CPI·고용지표·FOMC 발표 다음 날 | 2010~2026 발표일 약 130~200회 |
발표일 다음 한국 거래일의 변동 크기가 평소보다 최대 21% 컸음 (고용상황 종가 KOSPI 1.21배) FOMC는 평소와 구분 안 됨 |
조금 더 움직였지만 효과가 작고, 비교가 많아 일부는 우연일 수 있다 | |
| 속설 검증 ① 요일 효과 | 2010~2026 일봉 2023~2026 시간봉 |
월요일 시가 갭 KOSPI 0.556% 대 0.535% 금요일 오후(13:00~15:30) 차이 -0.10~+0.14%p |
월요일 불안, 금요일 오후 매도 속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 |
| 속설 검증 ② 연휴 효과 | 2010~2026 설날 17번, 추석 16번 |
연휴 직전 거래일 KOSPI +0.43%, KOSDAQ +0.64% (평소 +0.04%, +0.02%) 설날 직후 시가 갭은 평소의 약 1.7배 |
매도세가 아니라 상승 쪽이었지만 p값은 0.08~0.12로 약했다 | |
| 속설 검증 ③ 계절성 | 2010~2026 월별 16~17개 |
KOSDAQ 5~10월 월평균 -0.74% 대 11~4월 +1.68% 월말·월초 일평균 +0.15%, 산타랠리 16번 중 14번 상승 |
KOSPI는 모두 뚜렷하지 않았고, KOSDAQ에서만 달력상 상승 패턴이 보였다 | |
| 속설 검증 ④ 옵션 만기일 | 2010~2026 만기일 201번 |
만기일 종가 변동 크기는 평소와 같음 KOSDAQ 만기일 종가 평균 +0.40% (p=0.001) |
눌리기는커녕 KOSDAQ은 오히려 높았고, 상승은 최근 3년 오후에 모여 있었다 | |
| 속설 검증 ⑤ 배당락일 | 2010~2025 배당락일 16번 |
KOSPI 배당락일 종가 평균 -0.14% (평소와 구분 안 됨) KOSDAQ +1.24% (16번 중 14번 상승, p=0.005) |
빠진다는 속설은 확인되지 않았고, KOSDAQ 상승은 연말 마지막 이틀에 몰려 있었다 | |
| 미국 중간선거 전후 S&P500 | 1950~2022 중간선거 19번, S&P500 가격 지수 |
선거일 종가 후 6개월 평균 +14.1%, 12개월 평균 +15.1% (19번 모두 상승) 선거 전 3개월 +2.6% (전체 평균 +2.3%) |
선거 후 반등은 뚜렷했지만 중간선거 해 전체는 4년 주기 중 가장 약했고, 선거 효과가 아니라 시기 패턴으로 읽는 편이 안전했다 | |
| 속설 검증 ⑥ 수능일·선거 다음 날·MSCI 리뷰일 | 2010~2026 수능 16번, 선거 13번, 리뷰일 33번 |
수능일 코스피 평균 -0.27%(2011년 하루 제외 +0.04%), 선거 다음 거래일 +0.17%(6/13) MSCI 리뷰일 코스피 거래대금 평소의 1.31배 |
수익률 방향은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고, 뚜렷한 것은 MSCI 리뷰일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뿐이었다. 11월 말 하락(12/16)은 비교가 많아 우연일 수 있다 | |
| 속설 검증 ⑦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매도 | 2010~2025 12월 마지막 거래일 16번 |
코스피 12월 중순~기준일 전 +0.64%, 코스닥 -0.31% (평소와 구분 안 됨) 코스닥 폐장일 직전 이틀 평균 +1.99%, 16번 중 15번 상승 (다른 달 월말 +0.19%) |
눌렸다가 새해에 반등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고, 코스닥에서 폐장일 직전 상승이 반복됐지만 원인은 알 수 없다 | |
| FOMC 발표 전후 S&P500·코스피 | 2010~2026 FOMC 정례회의 133번, 가격 지수 |
발표 뒤 5거래일 S&P500 +0.06%, 코스피 -0.09% (같은 기간 아무 5거래일 +0.26%, +0.20%) 발표 전 5거래일 코스피 오른 비율 68% (아무 날 55%) |
"발표가 끝나면 오른다"는 근거는 없었고, 발표 전 코스피 상승은 2018년 이후에만 나타났으며 20가지 비교 중 하나라 우연일 수 있다 | |
| 상한가·거래량 급증 이후 수익률 | 2014-07~2026-10 상장 2,472+상폐 248종목, 상한가 첫날 10,843번 |
상한가 마감 다음 날 시가에 사면 시장 대비 1일 -2.2%p, 5일 -3.1%p, 20일 -5.2%p (2016년 이후 매년 음수) 상한가 이력 종목의 20일 내 재상한가 10.5% (이력 없음 2.6%) |
상한가를 따라 사서 짧게 들고 있는 방법은 시장보다 나은 결과를 내지 못했고, 거래량 5배 급증은 차이가 없었다. 상폐 자료 누락 가능성과 소형주 특성이 한계 | |
| S&P500 연도별 수익률과 하락장 | 1928~2025 일봉 종가, 배당 포함은 1989년부터 |
98년 중 66년 상승, 연환산 +6.3%(배당 제외), 최고 1954년 +45.0%, 최저 1931년 -47.1% 20% 이상 하락장 12번, 고점 이후 회복 6개월~25년 |
-20% 이하인 해 6번(1930·1931·1937·1974·2002·2008) | 지수는 대체로 올랐지만 하락장에서 이전 고점을 되찾는 데 걸린 시간이 매우 불규칙했다. 배당 포함 자료가 짧은 것이 한계 |
| 코스피 연도별 수익률과 하락장 | 1996~2025 가격지수 일봉(1995-05~), 배당 제외 |
30년 중 20년 상승, 연환산 +5.3%, 최고 1999년 +82.8%, 최저 2000년 -50.9% 20% 이상 하락장 8번(마지막은 2026-06 고점 이후 -39%, 진행 중) |
-20% 이하인 해 5번(1996·1997·2000·2008·2022) | 해마다 오르내림이 컸고 하락장 회복 기간도 3~6년까지 갈렸다. 자료가 1995년부터이고 배당이 빠진 가격지수라는 점이 한계 |
| 공모주 상장일 수익률 검증 (공모가·시초가·상장 후 보유) | 2005~2026 코스피·코스닥 공모주 1,325건 (스팩 제외) |
공모가→시초가 평균 +48.0% (중앙값 +34.4%) 시초가→상장일 종가 평균 -1.9% (중앙값 -6.0%) 상장 후 1년(2013년 이후 810건) 평균 +31.8%, 중앙값 +1.7%, 손실 45.4% |
공모가에 받은 사람의 이익은 시초가까지 대부분 만들어졌고, 2023년 6월 규칙 변경 뒤에는 시초가에 산 쪽이 평균 -10.5%였다. 상장 후 평균은 소수의 큰 상승이 끌어올린 값이다 | |
| 올해 코스피 하루 -5% 급락 21번, 역대 최다? | 1995~2026 코스피 일봉 |
올해(10-26까지) 하루 -5% 이하 21번, 이전 최다는 2000년 11번 6~8월에만 13번, 하루 최대 하락 -12.1%(03-04) |
올해 변동이 기록적으로 컸다는 사실만 보여 주며, 이후 방향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 |
| 미국 중간선거·대선 이후 코스피는 올랐을까? | 1996~2024 코스피, S&P500 비교 |
중간선거 7번 뒤 6개월·12개월 모두 6번씩 상승(6개월 가운데 +10.2%, 평소 +1.8%) 12개월 가운데 +6.1%, 평소 +4.8% |
평균은 1998년 한 번이 끌어올렸고 표본이 작아 평소보다 낫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 |
| 수능 끝난 뒤 코스피는 올랐을까? | 2010~2025 수능일 16번 |
수능 후 20거래일 9/16 상승(가운데 +1.1%, 평소 +0.7%) 연말까지 10/16 상승(가운데 +0.9%) |
해마다 갈렸고(2020·2022) 방향성은 약했다 | |
| 코스피 하루 +5% 급등하면 바닥일까? | 1995~2026 코스피 일봉, 급등 81번 |
81번 중 64번(79%)이 하락장에서 나왔고 올해 16번(1998년 17번 다음) 다음 날 +0.3%, 5거래일 +0.7%(평소 +0.1%·+0.3%), 60거래일 +6.3%(평소 +1.7%) |
급등이 곧 바닥 신호라는 근거는 없고, 60일 뒤가 높은 것은 하락 뒤 반등 효과와 구분되지 않는다 |
※ 공모주·상한가 글을 뺀 열여섯 편은 지수 단위의 결과이고, 표본이 작거나 여러 번 비교한 항목이 많다. 뚜렷해 보이는 패턴도 앞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지 않았다.
레버리지 ETF 월 10만 원 적립 시리즈 (TQQQ·QLD)
책과 별개로, 직장인이 취미 비용 정도로 월 10만 원을 TQQQ·QLD에 적립하면 어떻게 되는지 1999년부터 합성 데이터를 포함해 확인한 아홉 편이다(양도세와 수수료를 반영한 글, 재조정 주기를 비교한 글, 금을 섞은 글, 다른 3배 ETF를 비교한 글 포함).
| 글 | 기간 · 대상 | 결과 | 한 줄 평가 | |
|---|---|---|---|---|
| 월 10만 원 적립 27년 합성 검증 | 1999-04~2026-10 (실제 QLD 2006~, TQQQ 2010~) |
원금 대비 QQQ 12.7배, QLD 51.6배, TQQQ 122.7배 중간 최저 0.43배·0.17배·0.07배 실제 TQQQ(2010~) 59.3배 |
큰 숫자와 큰 낙폭이 함께 왔고, 10년 적립의 9%는 원금 미만으로 끝났다 | |
| 이동평균선 필터 | 같은 기간 10개월 이동평균 신호 |
납입 보류 TQQQ 146.3배(최저 0.22배) 전량 현금화 50.5배(최저 0.80배) |
낙폭을 줄이면 수익도 줄었고, 전량 현금화의 보호는 이동평균 길이에 따라 흔들렸다 | |
| 환율 반영 (원화 적립) | 같은 기간 매월 10만 원 환전 |
평균 매수 환율 1,156원, 지금 1,339원 원화 기준 TQQQ 합성 141.9배(달러 122.7배), 실제 TQQQ 70.3배 |
환율은 이 표본에서 약 16%를 더했지만 2004~2007년 원화 강세에는 원금 미만 기간이 길어졌다 | |
| 변동성 잠식 실측 | 2000~2026 연도별 QQQ 제자리 구간 |
연도별 손실이 3σ²와 상관 0.99 QQQ가 제자리일 때 TQQQ 1년 -4%, 2년 -41% |
3배는 하루 기준이고, 오래 들면 변동성만큼 깎였다 | |
| QLD·채권·현금 혼합 | 같은 기간 10가지 조합 |
QLD 51.6배(최저 0.17배), TQQQ 67%+채권 33% 45.5배(0.17배), TQQQ 50%+채권 50% 22.7배(0.27배) | 같은 2배 노출이면 QLD가 같거나 나았고, 섞으면 안전해지는 만큼 수익이 줄었다 | |
| 양도세 22%와 수수료 반영 | 1999-04~2026-09 월 30만 원, 원화 |
연 환산 수익률(양도세 후): QQQ 16.2→14.9%, QLD(합성) 23.7→22.4%, TQQQ(합성) 28.3→26.9% 10년 적립에서 TQQQ(합성) 세후 원금 미만 9.4% |
거래 비용(편도 0.35%)은 연 0.04%p로 작았고 줄어든 몫은 대부분 세금이었다. 매년 공제를 쓰려고 팔았다 다시 사는 방법은 비용이 조금만 커져도 손해였다 | |
| 재조정 주기 비교 (매월·분기·연 1회·밴드·없음) | 같은 기간 TQQQ 50%+채권 50%, 규칙 5가지 |
최종 21.7~62.1배, 10년 적립 최악 0.49~0.79배 연 1회를 1~12월로 바꾸면 최종 19.7~39.6배 |
매월 재조정 22.7배(10년 최악 0.53배) | 덜 자주 맞춰도 이 표본에서는 해롭지 않았지만, 규칙의 세부 설정(달, 밴드 폭)에 따라 결과가 크게 흔들렸다 |
| 채권 대신 금을 섞으면 | 2000-09~2026-09 TQQQ 50%+금 50%, 금 비중 0~50% |
최종 46.6배(채권 50% 22.8배), 10년 적립 최악 1.49배(채권 1.08배) 가장 깊게 빠진 때 0.38배 대 0.37배 |
2010~2020년 10년 구간은 4.8배 대 4.7배 | 금이 채권보다 많이 오른 기간(연 10.6% 대 3.5%)의 결과였고, TQQQ가 크게 빠진 20개월에 금이 오른 달은 11번(채권 15번)이라 하락 방어는 일관되지 않았다 |
| 다른 3배 ETF (UPRO·SOXL·TECL) | 1999-04~2026-09 TQQQ·UPRO·SOXL·TECL 각각 월 적립 |
최종 TECL 128.3배, TQQQ 116.8배, SOXL 83.9배, UPRO 24.3배(1배는 14.2·12.1·25.5·6.2배) 10년 적립 원금 미만 SOXL 26.1%, UPRO 18.5%, TECL 14.7%, TQQQ 9.0% |
SOXL 최종은 끝나는 시점에 따라 26.9배(2025년 말)에서 83.9배(2026년 9월)로 달라졌다 |
※ 1999~2006년(QLD)·1999~2010년(TQQQ)은 나스닥100으로 만든 합성 값이고, /65를 제외하면 세금·수수료는 넣지 않았다(/61과 /65만 원화, 나머지는 달러 기준). 나스닥100 중심(/75는 S&P500·반도체·기술주 지수도 사용), 27년 한 경로의 결과라서 앞으로를 보장하지 않는다.
여러 실험을 관통하는 교훈
- 한 시장의 결과를 다른 시장에 기대하지 마라. 린치의 PEG는 미국에서 앞서고 국내에서 졌고, 미너비니의 돌파 매매는 그 반대였다. (/11, /13)
- 결과가 좋을수록 조건을 바꿔 보라. 미너비니 국내 글에서는 설정 20개 조합의 결과가 0.7%에서 21.7%까지 흩어졌고, 내가 고른 설정은 그중 가장 좋은 좁은 구간이었다. (/10)
- 특정 강세장이 성과를 만들 수 있다. 가치 지표는 2020년 이후에, 미너비니 국내 전략은 2023년 이후에 성과가 몰렸다. 미국 외 ETF가 부진했다는 주장도 2003~2007년에는 반대였고, 원화 금과 나스닥의 비교도 끝나는 날짜에 따라 달라졌다. (/5, /10, /19, /24)
- 위험을 줄이면 수익도 줄어든다. 펀더멘털 필터는 낙폭을 줄였지만 수익률도 떨어졌고, 연간이든 분기든 마찬가지였다. 미국에서는 시장 필터가 금융위기 구간의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장을 놓쳤다. (/14, /15, /11)
- 나눠 산다고 하락장을 피하지는 못한다. 무한매수법은 닷컴 버블에서 모든 버전이 낙폭 -99.9%였다. (/7)
- 레버리지는 모으는 동안과 꺼내 쓰는 동안 정반대로 작용한다. 적립 단계에서는 하락이 싸게 사는 기회였지만, 인출 단계에서는 하락 때 자산을 팔아야 해서 가장 위험했다. 은퇴 직전의 시장 상황(순서 위험)이 결과를 극단적으로 갈랐다. (/20, /21)
- 가장 큰 수익이 예상 밖의 곳에서 나올 수 있다. 국내 돌파 신호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펀더멘털 조건이 "판정 불가"였던 적자·반등 초기 종목이었다. 연간으로 보든 분기로 보든 같았다. (/14, /15)
- 같은 원칙도 평균이 아니라 최악의 경우를 바꾼다. 손절은 평균 수익은 그대로였지만 하위 5% 거래의 손실을 -15.6%에서 -3.5%로 줄였고, 시점을 나누어 환전하는 것도 평균 비용은 같고 극단적인 결과만 줄였다. (/28, /29)
- 미국 시장의 영향은 한국 시가에서 끝난다. 미국 지수와 반도체지수의 결과는 다음 한국 거래일 시가 갭에 거의 전부 들어갔고, 시가 이후에 더 따라가거나 미리 알려 주는 신호는 찾지 못했다. (/36, /37)
- 속설은 데이터로 확인하면 대부분 사라진다. 월요일 시가가 가장 불안하다, 금요일 오후에 매도가 몰린다, 연휴 전에는 판다, 만기일에는 눌린다는 말은 지수 일봉과 시간봉에서 뒷받침되지 않았다. (/41, /42, /44)
- 여러 번 비교하면 우연히 뚜렷한 결과가 나온다. 이벤트·속설 글에서는 비교가 수십 개라서 p<0.05인 결과의 일부는 우연일 수 있고, KOSDAQ의 달력상 상승 패턴 세 개도 서로 독립적이지 않았다. (/40, /43)
- 같은 아이디어도 시기에 따라 부호가 바뀐다. 싸고 수익성 높은 종목은 1960~2000년대에는 시장을 이겼고 2010년 이후에는 졌다. 마법공식과 그레이엄의 가격 기준 결과가 책과 달랐던 이유의 상당 부분이 시기였다. (/50, /54, /55)
- 두 가지 좋은 요소를 겹치는 일은 도움이 됐지만 효과는 시기에 갇혀 있었다. 한국 2005~2015년에 시작한 12개월은 추세형 가치주가 KOSPI를 평균 10%p 이상 앞섰지만 2016년 이후는 뒤졌고, 책 부록도 최근 5년 성과 감소를 적었다. (/86)
- 종목을 어떻게 모으느냐가 결과를 부풀린다. "지금 지수에 들어 있는 종목"으로만 마법공식을 돌렸더니 연 13.7%였고, 현재 상장 전체로 넓히자 같은 시총 기준에서 11.1%로 내려왔다. (/50)
- 생존 편향은 늘 있다.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종목 목록은 현재 구성종목뿐이라 결과가 낙관적일 수 있고, 그래서 모든 글에서 이 점을 밝히고 있다. 국내 마법공식(/55)의 B는 상장폐지 종목을 포함한 시점 기준 자료로 보완했지만, 상장폐지 종목의 수익률은 가정이 필요했다.
- 레버리지 ETF의 "3배"는 하루 기준이다. 지수가 제자리여도 오래 들면 깎였고, 닷컴 붕괴 같은 긴 하락에서는 합성 TQQQ가 원금의 0.07배까지 내려갔다. 그 사이에도 계속 적립한 경우에만 큰 최종 수익이 나왔다. (/59, /62)
- 필터·섞기·환율은 위험을 조금 바꿀 뿐 구조를 바꾸지 못했다. 이동평균 필터와 채권·현금 혼합은 낙폭을 줄인 만큼 수익을 줄였고, 같은 2배 노출이면 QLD 하나가 TQQQ와 현금·채권의 혼합과 같거나 나았다. 환율은 이 표본에서 얹힌 덤이었다. (/60, /61, /63)
- 지수를 이긴 방법은 드물었고, 이긴 것도 조건에 민감했다. 책에서 배운 12개 결과 중 3개만 같은 기간 지수를 뚜렷하게 이겼고, 낙폭·비용·종목 수·기간을 바꾸면 우위가 줄었다. (/56)
- 위험을 줄이려는 규칙 하나를 떼어 보면 효과가 일관되지 않았다. 좁은 손절(5~7%)은 승률이 낮고 낙폭이 깊었고, 절반 매도로 이익을 지키는 규칙도 수익을 높이지 못했다. 위험이 줄어든 만큼 수익이나 투자 비중도 줄었다. (/68)
- 평균이 좋아 보여도 어느 시점에 얻느냐가 결과를 갈랐다. 공모가에 받으면 상장일 평균 +45%였지만 시초가에 사면 -1.9%였고, 월 적립 금액표에서도 같은 20년 적립이 시작월에 따라 0.97배에서 8.41배까지 갈렸다. (/66, /64)
- 세금은 수익을 줄이지만 변동성을 줄여 주지는 않는다. 양도세 22%는 27년 적립의 연 수익률을 1.3~1.4%p 낮췄지만, 10년 적립에서 합성 TQQQ가 원금 아래로 끝나는 경우는 그대로 남았다. (/65)
- 같은 규칙도 세부 설정 하나로 결과가 갈렸다. 재조정을 연 1회로 정해도 어느 달에 맞추느냐에 따라 최종이 19.7~39.6배로 달랐고, 적립을 시작한 시점은 같은 고점 직후에서도 10년 결과를 1.06배에서 2.01배까지 갈랐다. (/72, /71)
- 섞는 자산을 바꿔도 결과가 갈렸지만, 하락 방어 효과는 일관되지 않았다. 채권 대신 금을 섞은 쪽이 이 기간 최종과 10년 적립 최악 모두 앞섰으나 금이 채권보다 많이 오른 영향이 컸고, 가장 깊게 빠진 때의 값은 같았다. (/73)
- 같은 3배라도 기초지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랐고, 순위는 끝나는 해마다 바뀌었다. 반도체 3배(SOXL)는 변동성이 가장 커서 10년 적립의 26%가 원금 미만이었고, 최종은 2026년 9개월에 크게 기댔다. (/75)
- 같은 자산도 어떤 통화로 어떻게 들고 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렸고, 환헤지의 성과는 엔화의 방향이 정했다. 엔화가 강해진 2002~2011년에는 환헤지가 달러 직접 투자보다 연 3.5%p 앞섰지만, 엔화가 약해진 2012~2021년에는 연 5.3%p, 2022년 이후에는 연 11%p 가까이 뒤졌다. (/78)
- 이벤트 뒤의 좋은 성과도 그 이벤트 때문이라는 증거는 아니었다. 미국 중간선거 뒤 6·12개월은 19번 모두 올랐지만 중간선거 해 전체는 4년 주기 중 가장 약했고, 같은 11월 초에 시작한 다른 해와의 차이도 시기 패턴과 구분되지 않았다. (/79)
- 손실 확률이 낮아져도 버텨야 하는 시간은 짧아지지 않았다. 주식은 20~30년 보유에서 실질 손실이 거의 없었지만, 실질 총수익이 직전 고점을 되찾기까지 최장 12.7년(2000~2013년), 11.9년(1973~1985년)이 걸렸고 KOSPI는 28년 자료에서 5년 보유의 실질 손실이 34%였다. (/80)
- 화제가 되는 이벤트와 데이터가 보여 주는 방향은 달랐다. 수능일, 선거 다음 날, MSCI 리뷰일 모두 수익률 방향은 평소와 구분되지 않았고, 뚜렷한 것은 거래대금 증가뿐이었다. (/81)
- 발표 전후의 방향 얘기와 뒤따라 사는 매매는 숫자로 보면 근거가 약했다. FOMC 발표 뒤 평균은 아무 날과 같았고 발표 전 코스피 상승은 2018년 이후에만 있었다. 상한가 종목은 다시 상한가가 나올 확률이 높았지만 다음 날 시가에 따라 사는 쪽의 몫은 남지 않았다. (/82, /84)
검증 원칙과 도구
- 직접 겪은 데이터 오류 6가지(액면분할, 종가 누락, 시작일 불일치, 고정 비용, 생존 편향, 설정 과적합)와 점검 체크리스트는 이 글에 정리했다. 그 뒤 일곱 번째 오류(분할 종목의 거래량 미보정)를 찾아 국내 글 수치를 정정한 과정은 이 글에 정리했다. 결과가 이상하게 좋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목록이다.
- 재무 데이터는 미국은 SEC 공시, 국내는 금융감독원 DART 공개 API를 썼고, 가격은 분할·배당을 반영한 조정 주가를 썼다. DART 데이터를 받는 방법과 접속 차단을 피하는 법은 이 글에 정리했다.
- 미국 장기 자료는 Shiller 월간 자료와 케네스 프렌치 데이터 라이브러리(상장폐지 종목 포함)를, 국내 시점 기준 자료는 pykrx로 받은 한국거래소 공표값을 썼다. 책의 기간을 직접 재현할 수 없을 때는 공개 요인 자료로 근사해 시기 차이를 확인했다(/50, /55).
- 모든 글에 기간, 비용, 체결 가정, 생존 편향과 한계를 함께 적었다.
- 무료 시장 데이터 소스(FinanceDataReader, pykrx, DART, SEC, 야후 파이낸스 등)별로 조심할 점은 이 글에 지도로 정리했다.
- TQQQ·QLD처럼 상장 이전 기간이 필요한 레버리지 ETF는 나스닥100 일간 수익률에 배수와 단기금리·비용을 반영한 합성 값으로 만들고, 실제 ETF와 겹치는 구간에서 보정했다(/59에 일치도를 적었다).
- 시장 이벤트 글은 한국거래소 공시(KIND), 미국 노동통계국·연준의 발표 일정, 야후 파이낸스 시간봉을 썼고, 이벤트 효과는 이벤트가 없는 날과 비교해(필요하면 요일을 맞춰) 순열검정과 95% 구간을 함께 적었다.
한계와 앞으로
- 책의 방식 전체가 아니라 숫자로 옮길 수 있는 일부만 검증했다. 린치의 기업 분석이나 미너비니의 어닝 서프라이즈·애널리스트 추정치 분석은 담지 못했다. 마법공식과 그레이엄의 기준도 구할 수 있는 지표로 근사했고 원문 정의와 완전히 같지 않다.
- 가치+모멘텀 글(/86)은 상장폐지된 종목의 재무제표를 받지 못해 그 종목의 PSR·PCR·EV/EBITDA 점수가 중간값이 되고, 감가상각 정보가 있는 종목이 20~30%뿐이라 EBITDA가 부정확하며, 재무제표 계정을 이름·태그로 찾았고, 2011~2012년 초 순위는 별도재무제표를 썼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주주수익률)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 책의 다른 전략과 미국 결과는 확인하지 않았다.
- 국내 펀더멘털 실험은 연간(/14)과 분기(/15) 재무를 모두 썼지만, 두 번 모두 상장폐지 종목이 빠진 생존 편향이 있다.
- 모든 실험은 과거 데이터이고,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 시장 이벤트와 속설 글은 지수 단위이고 표본이 작으며(서킷브레이커 14~15번, 연휴 16~17번 등) 여러 번 비교한 결과라서, 뚜렷하게 보이는 패턴도 앞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지 못한다.
- 레버리지 적립 시리즈(/59~/63, /65, /72, /73, /75)의 상장 이전 값은 합성이고, 나스닥100 중심(/75는 S&P500·반도체·기술주 포함)의 27년 한 경로다. 시작월이 많아도 서로 대부분 겹치며, 여러 규칙·조합을 시험한 결과라 가장 좋아 보이는 값은 우연일 수 있다.
- 공모주 글(/66)은 2012년 이전 상장 종목의 상장 후 보유 성과를 조회하지 못했고, 챔피언 규칙 검증(/68)은 저자의 재량 판단을 기계적 규칙으로 단순화한 현재 구성종목 백테스트다.
- 고점 직후 적립 글(/71)은 고점 6개(20년은 5개)와 월평균 기반 지수 자료라서 표본이 작고, 고점의 정의(앞뒤 36개월 중 최고이고 이후 36개월 안에 25% 하락)는 내가 정했다. 미국 한 나라에서 사후에 확인된 고점이다.
- 엔화 환헤지 글(/78)의 환헤지 값은 ETF의 실제 가격이 아니라 미일 3개월 금리차로 근사한 합성 계산이고, 엔화 강세기와 약세기 두세 번의 사례에 기댄다. 엔화 싼 구간의 기준(최근 10년 하위 30%)과 금리차 기준(2%p)은 내가 정했다.
- 미국 중간선거 글(/79)은 선거가 19번뿐이고 가격 지수 기준이며, 선거 결과(여야 의석)와 지수의 관계는 확인하지 않았다. 순열검정과 여러 구간 비교가 들어 있어 눈에 띄는 숫자는 우연일 수 있다.
- 주식 장기 보유 글(/80)은 미국 한 나라의 150년 기록이고, 월평균 가격(낙폭이 작게 나옴)·채권 근사·겹치는 창이 한계이며 한국 자료는 28년 가격 지수다. 한국 속설 ⑥(/81)은 수능 16번·선거 13번·리뷰일 33번의 표본이고 MSCI 리뷰일은 "5·11월 마지막 거래일"로 근사했다.
- FOMC 글(/82)은 결정 내용(인상·동결·인하, 예상과의 차이)을 나누지 않고 날짜만 썼고 20가지 비교 중 하나가 우연일 수 있다. 상한가 글(/84)은 상폐 자료 누락 가능성, 기준선이 전 종목 평균이라 소형주 특성과 분리하지 못한 점, 다음 날 시가 체결 가정, 수수료·세금 제외가 한계이고 책의 재료·손절 규칙은 재현하지 못했다.
- 백테스트로 만든 자동매매 전략 세 개를 실제 돈으로 운용하고 그 결과를 정기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다(/25). 운용 기록이 쌓이면 이 총정리와 별도로 정리한다.
- 앞으로도 새로 읽는 책을 같은 방식(후기 → 검증)으로 기록하고, 책과 별개로 시장 이벤트와 속설 검증도 '시장 이벤트 통계' 카테고리에 이어서 쓰며, 이 글의 목록을 갱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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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과거 데이터를 이용한 개인 학습 기록의 요약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손실 위험이 매우 크며, 백테스트 결과는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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